September 04, 2025Sep 04, 2025
KCNA Tongil Voice

가긍한 처지

Date: 06/04/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가긍한 처지》

뭘 주고 뺨맞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의 모든것을 다 내여주고도 매까지 맞아야 하는 불쌍한 신세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세상을 둘러보면 이런 신세보다 더 가긍한 처지에 놓인자들이 있으니 그들이 다름아닌 남조선의 윤석열역도를 비롯한 괴뢰당국자들입니다.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이 일본에 대한 굴종과 의존, 예속의 올가미를 스스로 목에 걸고나서자 거만할대로 거만해진 일본반동들은 얼마전 초등학교에서 래년부터 사용할 교과서에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조선인강제징용문제에서 《강제성》이라는 표현을 없앴는가 하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되여있는 교과서를 검정심의에서 통과시키는 뻔뻔스러운 망동까지 부렸습니다.

일본반동들의 이러한 책동에 남조선사회는 거대한 분노의 도가니로 화하였습니다.

이에 너무도 다급한 괴뢰당국자들속에서는 《반일감정이 국민들속에서 고양될것이기때문에 심히 장래가 걱정되였더랬는데 예상대로이다.》, 《윤석열이 이라며 력사를 팔아가면서까지 깔아준 고속도로에서 일본은 역주행과 과속, 폭주로 즐기고있다.》, 《앞으로도 이런 굴욕적인 대일자세로는 뒤통수로 날아오는 몽둥이를 피할수 없을것이다.》는 비명들이 련이어 터져나왔습니다.

하기야 취임전부터 《유사시 일본자위대를 조선반도에 끌어들일수도 있다.》고 열변을 토하는것은 물론 얼마전에는 과거범죄를 청산하기는커녕 더욱 오만하게 날뛰는 일본것들앞에서 머리를 조아리며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애걸하는 윤석열과 같은 사환군들을 일본반동들이라고 바로볼리 만무합니다. 그저 가져다 바치는 존재, 쓸개와 간까지 모두 빼먹어도 되는 숙맥같은 존재이기에 이제부터는 일본반동들이 재침의 칼까지 꺼내들어 영악스럽게 썩썩 갈아댈것이 뻔합니다.

한쪽에서는 파렴치한 일본반동들이 윤석열역도의 일본행각 이후 《독도는 일본고유의 령토》라며 기세가 등등해서 날뛰고 다른쪽에서는 이에 분노한 남조선민심이 《매국역적 윤석열탄핵!》을 웨치며 초불을 들고 거리로 달려나가고있으니 역도의 처지가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신세입니다.

뭘 주고 뺨맞는다.

정말이지 이말은 비위를 맞춰가며 아부하던 일본것들에게서 되려 소박을 맞고 민심의 심판대에까지 올라선 윤석열역도의 가긍한 처지에 꼭 들어맞는다고 해야 할것입니다.

지금까지 단평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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