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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NA Tongil Voice

친미노복들의 굴종에는 끝이 없다

Date: 13/05/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계영호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친미노복들의 굴종에는 끝이 없다》

최근 남조선에서 괴뢰역적패당이 윤석열역도의 미국행각에 발맞추어 《한미동맹》관계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각종 《기념행사》놀음을 련이어 벌려놓아 내외의 비난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괴뢰국회에서는 남조선강점 미8군사령관, 서울주재 미국대사대리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토론회》라는것이 벌어졌다. 괴뢰국무총리와 괴뢰국회의장의 공동주최하에 벌어진 이 광대극에 괴뢰《국민의힘》지도부것들과 괴뢰대법원 원장,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괴뢰대통령비서실 실장 등이 총출동했다.

역적패당은 《토론회》라는데서 그 무슨 《70년에 이르는 <한미동맹>발전과정을 돌이켜보고 앞으로의 <동맹강화>방안을 론의하였다.》느니, 《확장억제력제공과 경제안보협력방안들을 론의하였다.》느니, 오는 6월 괴뢰국회대표단의 미국행각을 통해 《한미의원련맹》결성준비를 다그칠것이라느니 하고 열변을 토하면서 추악한 친미사대매국노들의 정체를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그뿐이 아니다.

《한미련합군사령부》에 기신기신 찾아간 괴뢰여당대표라는자는 《한미련합군사령부》는 련합방위체계의 핵심적역할을 수행하고있다, 피로 맺어진 《혈맹》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이 이어질것이라고 지껄이며 미군사병놈들을 《격려》하는 추태를 부렸으며 괴뢰《국민의힘》의 친윤석열파의원모임인 《국민공감》것들 역시 괴뢰국회에서 그 무슨 《특별강연회》라는것을 벌려놓고 고도화되는 북의 핵무기《위협》에 맞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체핵무장》, 《핵우산》을 강화해야 한다고 떠들어댔다.

미국이 왜 자기를 《국빈》으로 초청하는지 그것도 간파못하고 감지덕지해하며 저 멀리 대양건너 찾아간 윤석열역도는 양키들앞에서 목이 터지도록 피비린 아메리카찬송가를 불러대고 그 수하 졸개들은 남조선땅에서 손바닥이 째지도록 박수를 쳐대는 그 몰골이야말로 친미에 환장한 얼간이들의 망동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가 없다.

말그대로 염통까지 다 섬겨바칠 식민지노복, 친미주구의 진정한 《표본》이라 하겠다.

남조선을 강점한 점령군 부대장, 대사도 아닌 대리따위의 몸값이 미국의 권력서렬에서 과연 몇번째이게 《신주》모시듯 하는가 하는것이다.

하긴 미국의 족보에도 없는 《51번째주》의 노복들이니 그렇게밖에 달리 행동할수 없음은 너무도 자명하다.

제 망신인줄도 모르고 눈물이 찔끔 나오도록 《미국만세!》를 웨쳐대는 그 추태는 분명코 친미사대에 찌들고 굴종이 체질화된 괴뢰역적패당의 생리를 다시금 명백히 각인시켜주고있다.

드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도 그 끝이 있지만 친미노복들의 굴종에는 끝이 없다.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물론 괴뢰내부에서까지 역도의 이번 미국행각을 최악의 핵전쟁행각, 매국행각, 구걸행각으로 단죄하는 때에 온 남조선땅을 친미광대판으로 만들어놓고 치욕과 굴종, 침략과 략탈로 얼룩진 《한미동맹》의 70년범죄사를 미화분식하면서 남조선을 미국의 영원한 속지로 섬겨바치려는 친미노복들의 쓸개빠진 망동짓에 누구나 침을 뱉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친미사대를 하지 않으면 《정치인》의 감투를 쓸수 없고 《정치생명》을 부지할수조차 없는 남조선정치판의 구조적속성이 변하지 않는 한, 숭미굴종에 환장한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한 언제가도 이 땅에서는 진정한 평화를 기대할수 없으며 남조선은 영원히 미국의 꼭두각시,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벗을수 없다는것을 역적패당이 벌려놓은 이번 광대극이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계영호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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