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Tongil Voice

인간오물통

Date: 29/05/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인간오물통》, 이런 제목의 만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흔히 정상사고를 벗어난 황당한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망녕이 들었다고 합니다.

지금 남조선에 1년나마 대결모략질에 미쳐날뛰는것으로 해서 망녕든 늙다리로 불리우는자가 있습니다.

그가 누구일가요? 예. 옳습니다.

바로 괴뢰통일부 장관 권녕세입니다.

얼마전 장관취임 1년을 맞으며 벌린 《기자간담회》라는데서도 권녕세는 또다시 황당한 수작들을 마구 늘어놓아 사람들을 되게 웃겼습니다.

이미 오물통에 처박힌 《담대한 구상》을 또다시 주어들고 《대북정책의 기조》라고 정신없이 자찬하는가 하면 《억제와 단념을 위한 압박》, 《원칙있는 남북관계정립》 등을 횡설수설하다 못해 그 누구를 향해 《현재상황을 돌아보라.》느니, 《도발이 아니라 민생협력의 길, 옳바른 방향으로 나와야 한다.》느니 하는 푼수없는 망발까지 늘어놓았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통일부》 장관이라면 적어도 최악의 위기에로 치닫는 조선반도정세에 대한 사죄와 책임표명정도는 있어야 정상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울려나오는건 온통 역겹기 짝이 없는 제 치적자랑과 망발뿐이니 누군들 정신병자라 하지 않겠습니까.

하기야 장관감투를 뒤집어쓰고 지난 1년간 한짓이란 대결질과 모략나발, 북남관계를 풍지박산낸것뿐이여서 그 입에서 다른걸 바란다면 거부기잔등에 털 나오기를 기대하는것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그럼 잠간 권녕세가 어떤자인지 보기로 합시다.

올해 예순네살인 권녕세로 말하면 권력을 따라 검사에서 변호사, 정치인 등으로 변신해가며 여기저기 붙어 인생을 살아온자입니다.

2002년 당시 괴뢰《한나라당》입당으로 정치판에 들어선 녕세는 10년만에 괴뢰《새누리당》사무총장자리까지 기여올랐습니다. 검사시절 정치인들의 구린 뒤를 파헤치는데서 쓸고닦은 모략기질이 고속출세의 원동력으로 되였음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2012년 《대통령선거》때에는 괴뢰《새누리당》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으로 맹활약함으로써 박근혜역도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킨 《1등공신》으로 되였고 그 대가로 주변국의 괴뢰대사자리를 《하사》받았습니다.

그후 괴뢰보수당에 다시 돌아와 《국회》의원질을 해먹다가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도 괴뢰《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장으로 또다시 음모기질을 발휘함으로써 윤석열《정권》의 《개국공신》으로 불리우게 되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윤석열역도가 녕세를 괴뢰행정부의 부, 처들중 아무런 권한도, 능력도 없고 혈세만 축내는 《밥통부》로 락인된 《통일부》 장관자리에 앉혔던것입니다.

그러면 역도가 친윤패들조차 《정권실세》라 부러워하는 녕세에게 그 자리를 준 리유는 어디에 있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통일부》를 반공화국대결모략질의 전면에 내세우기 위해서입니다.

《대통령》 후보시절부터 《북은 주적》, 《대북선제타격》망발을 쉴새없이 늘어놓으며 반공화국대결을 《정책》으로 내세운 역도에게 있어서 모략음모의 왕초인 녕세만한 적임자가 없었습니다.

미국을 등에 업은 북침전쟁책동과 반공화국대결모략질이 《기본국정》으로 된 윤석열역도의 통치하에서 모략음모의 왕초 녕세의 기질은 남김없이 과시되였습니다. 《통일부》의 전업을 대결모략질로 바꾸고 그에 맞게 모든 부서들을 재빠르게 개편한 후 모략소동의 선두에 녕세가 섰습니다.

《대통령실》의 눈총을 받으며 수시로 역도의 변호사역도 충실히 하고 호전광들을 릉가하는 강경발언으로 괴뢰군부의 밥그릇도 가로챘으며 괴뢰정보원도 얼굴붉힐 뒤골목 3류 모략군질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남조선민심은 직분에 어울리지 않는 녕세의 푼수없는 대결망발들을 밥통고수를 위한것으로 가엾게 봐주기도 했습니다.

헌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지랄도 할수록 재미가 붙고 재주가 늘기마련이라고 대결모략질에서는 녕세와 《통일부》를 맞설 대상이 없는 지경이 되였습니다.

오죽했으면 역도의 사당으로 전락된 《국민의힘》이나 《대통령실》의 수족들이 지난 시기에는 있으나마나한 부서였던 《통일부》수장 녕세를 《실세장관》이라 부르며 《존대》하고있겠습니까.

참으로 지나가던 들개도 침을 뱉을 세기적만화라 하겠습니다.

지난 1년에 이어 지금 이 시각도 녕세는 반공화국나발을 입에 달고살면서 대결모략질에 광분하고있습니다.

정말이지 뒤간 구데기보다 더 구역질나는 망발들에 온전한 리성을 가진 사람치고 침을 뱉지 않은 이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반공화국대결모략질에 명줄을 걸고 살수밖에 없는, 권력야욕에 환장하여 배신과 변신을 생존방식으로 삼는 권녕세와 같은 추물들이 《정치》를 한답시고 날치는 남조선정치판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인간오물통이 분명합니다.

누구나 경탄하는 세계적인 핵보유국인 우리 공화국앞에서 미국산 충견에 불과한자들이 감히 존엄높은 우리 제도에 먹칠하려고 객기를 부려대는 몰골은 스스로 죽음을 재촉하는 어리석은짓입니다.

제 처지도, 푼수도 모르고 구정물만 토해내는 권녕세는 물론 그런 쓰레기를 내세워 감히 우리를 어째보려는 윤석열역도 역시 제 명을 다 살지 못할것은 불보듯 명백합니다.

지금까지 만평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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