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6, 2024
KCNA Tongil Voice

위인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충신의 삶(2)

Date: 30/05/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 시간에 이어 《위인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충신의 삶》,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령도자를 받드는 전사의 충성심이 아무리 높다 한들 전사를 위하는 령도자의 믿음과 사랑에는 비할수 없는것입니다.

마디마디 불보다 더 뜨거운 마음을 담아 전사가 올린 편지를 받아보시고 현철해동지의 편지에는 자그마한 가식도 없다고, 비록 불편한 몸이지만 꼭꼭 자필로 편지를 써서 자신께 보내오고있는데 그의 편지는 자신께 정말 큰 힘이 된다고 하시며 우리 원수님께서는 정을 담아, 믿음을 담아 한자한자 친필도 써보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과 현철해동지사이에 오간 믿음과 사랑의 편지들이야말로 령도자와 혁명전사사이에 흐른 고결한 정과 의리의 고귀한 결정체였습니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전우관》을 찾으시였던 잊지 못할 그날 현철해동지의 편지를 보면 진실하고 정말 좋은 내용들이 많다고, 그것만 보아도 그의 수준을 알수 있다는데 대하여 깊은 추억을 담아 말씀하시면서 자필로 된 그의 편지를 전시할데 대한 가르치심도 주시였습니다. 여든살을 가까이한 그에게 조선인민군 차수칭호를 수여하도록 하시고 국방성 총고문의 직제도 맡겨주시였으며 병석에 있을 때에는 조선인민군 원수의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였으니 로혁명가를 위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한없이 숭고하고 고결한 도덕의리의 세계를 어떻게 한두마디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겠습니까.

이제는 나이가 많아 당과 국가사업을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거운 부담을 조금도 덜어드리지 못하는 죄스러움이 전사의 마음에 항상 응어리져있었건만 우리 원수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높이 평가해주시며 한생토록 잊지 못할 크나큰 믿음과 영광을 거듭 안겨주시였습니다.

현철해총고문이 오래오래 앉아있으면서 혁명가로서의 삶을 빛내여나가도록 도와주고 보호해주는것이 우리가 장군님앞에 지닌 의리와 혁명선배에 대한 도리를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현철해동지를 위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마음은 이렇게 열렬하시였습니다.

병석에 있는 그를 당 제7차대회와 당 제8차대회의 대표로 내세워주시고 대표증을 수여해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제7차 전국로병대회장으로 나오던 걸음을 멈추시고 병치료를 잘하여 건강을 꼭 회복하여야 한다고, 부탁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던 그날의 화폭은 뜨거운 동지적사랑과 의리의 위대한 화폭으로 오늘도 성스러운 력사의 갈피에 새겨져있습니다.

전사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였다는 소식을 받으시고 깊은 밤 찾으시여 오래도록 머리맡을 떠나지 못하시던 그날의 모습이며 충직한 로혁명가의 운명의 마지막시각을 지켜주시던 그 진정, 밤새도록 깊은 추억속에 로전사의 사진도 한장한장 골라주시며 장의행사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던 눈물겨운 순간들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로전사의 령구를 메시고 로혁명가의 마지막길을 지켜주시던 그 자욱자욱과 더불어,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그의 한생의 공적이 어떤것인가를 온 나라, 온 세상이 다 알수 있게 령구우에 우리의 국기를 덮어주도록 하신 그 정의 세계와 더불어, 로혁명가의 심장우에 영생의 숨결을 부어주시듯 두손으로 흙을 떠올리시고 전사와 뜨겁게 포옹하시는 심정으로 묘비에 두손을 얹으시고 하많은 심장의 대화를 나누시던 잊지 못할 그 순간들과 더불어 혁명전사의 삶은 영생의 언덕에 올라섰습니다.

세상에는 이름을 남긴 충신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수령의 믿음과 사랑속에 생전에는 물론 죽어서도 참된 삶을 빛내이고있는 그런 충신들에 대한 이야기는 그 어디에 가서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수령과 혁명을 위해 공헌한 충신들에게 그 무엇도 아낌없이 베풀어주고 내세워주시며 영생하는 삶을 주고 세대를 이어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기지 못할 위대한 정과 의리의 세계에 떠받들려 혁명전사의 삶은 무엇으로 빛나며 어떤 인생이 수령의 기억속에, 후대들의 추억속에 영생하게 되는가를 력사에 새겨주는 기록영화 《빛나는 삶의 품》의 련속편인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가 만사람의 뜨거운 격동속에 태여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선혁명박물관 《혁명전우관》에 절세위인들과 뗄래야 뗄수 없는 현철해동지의 인생행적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따로 크게 전시되고 항상 수첩을 들고 서있던 낯익은 모습, 인상과 손생김새 등에 이르기까지 생전그대로인 현철해동지의 랍상이 훌륭히 형상될수 있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혁명전사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정과 의리의 세계속에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장에서 수많은 혁명학원출신의 충신들과 함께 현철해동지의 이름이 값높이 불리워지게 되였고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하던 그밤 위용차게 진군해나간 열병대오속에도 항일대전에 선혈을 바친 혁명투사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주요군지휘관들과 함께 현철해동지의 초상이 거연히 빛날수 있었습니다.

한생토록 수령만을 충심으로 받들어모시고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른 참다운 혁명가, 그 어떤 특전이나 특혜를 바라지 않고 평생 보통전사의 자세로 소박하고 청렴하게 생활한 량심과 의리의 인간이였던 현철해동지.

정녕 온 한해 어느 하루, 한시도 잊지 않으신 충직한 혁명전사여서,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값높은 한생을 저 하늘의 높이에 올려세우고싶으시여서 우리 원수님께서는 현철해동지의 서거 1돐에 즈음하여 그의 묘비를 찾으신것입니다.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을 위한 길에 한생을 바친 로혁명가의 공적은 우리 당과 국가의 력사와 더불어 불멸할것이며 현철해동지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함께 있을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리고 애국렬사릉의 추모비앞에서 조국청사에 수놓아진 렬사들의 고귀한 삶이 후세토록 존경과 명예의 단상에서 영생하기를 기원하시며 숭고한 경의를 드리시였습니다.

우리 당에 끝없이 충직한 혁명전사 현철해동지는 이렇게 영생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동지애로 개척되고 승리하는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는 련면히 이어질것이며 그길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는 기어이 밝아올것입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나누어 《위인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충신의 삶》,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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