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3, 2023
KCNA Tongil Voice

《반드시 알아야겠다》(2)

Date: 30/05/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인권불모지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반드시 알아야겠다》,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괴뢰군부에 이어 괴뢰사법당국이 자행한 비렬한 사건은페기도 역시 남조선각계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고있습니다.

유가족은 지난 수년간에 걸쳐 괴뢰법원에 정보공개청구와 각종 자료수집을 통해 사건이후 괴뢰륙군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유가족을 기만하고 사인을 은페한 증거를 수많이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괴뢰법원은 《윤일병사건》배상소송에서 《사건은페의도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황당한 결론을 내리며 괴뢰군부를 로골적으로 비호두둔해나섰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각계는 《법원의 판결은 기록검토조차 하지 않은것》, 《로골적인 군부감싸기》라며 울분을 토로했습니다.

현실은 《윤일병사건》은페책동이 괴뢰군부와 괴뢰법원 등이 가담하여 벌린 반인륜적인 범죄로서 그 배후에는 윤석열역적패당이 있다는것을 명백히 고발해주고있습니다.

참으로 경악할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괴뢰군내부에 만연하고있는 가혹행위와 인권침해실상을 은페하기 위해, 저들의 집권유지에 방해로 되는 범죄진상을 묻어버리기 위해 억울한 죽음을 당한 사병과 그 유가족을 대상으로 권력을 총동원하여 조작을 일삼는 윤석열역적패당을 가리켜 누군들 인간쓰레기라고 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금수저》들은 다 빠지고 《흙수저》들만의 의무로 된 괴뢰군살이구조, 노예취급을 당하다 못해 죄없이 죽어야만 하는 사병들, 죽은 령혼마저 은페와 조작으로 무참히 유린당해야 하는 사상최악의 인권유린집단이 바로 남조선괴뢰군입니다.

그렇습니다.

근 10년간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는 《윤일병사건》, 이는 단순히 한 사병의 죽음에 대한 진상해명에 관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에 대한 증오와 극단한 개인주의, 약육강식과 황금만능이 지배하는 남조선사회의 썩고 병든 체질적속성이 낳은 필연적산물로서 절대로 해결될수 없는 희대의 인권유린만행입니다.

사망자는 있어도 살인자가 없고 은페와 조작은 있어도 그 배후가 없으며 범죄자가 오히려 피해자를 겁박하는 개탄스러운 실상은 무엇을 보여줍니까.

사회의 구조적모순이 존재하는 한, 희대의 인권유린집단인 윤석열역적패당이 집권하고있는 한 제2, 제3의 《윤일병사건》은 계속 터져나올것이며 남조선은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권페허지, 인권동토대의 오명을 영원히 벗을수 없다는 바로 그것입니다.

하기에 사랑하는 자식들이 괴뢰군에서 무참히 살해당한 진상마저 알수 없는 유가족들의 피의 웨침이 오늘도 온 남조선땅에 메아리칩니다.

《똑똑히 지켜보겠다! 반드시 알아야겠다! 누가, 왜 우리 승주의 죽음을 은페하고 조작했는가를…》

지금까지 두번에 걸쳐 《반드시 알아야겠다》,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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