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1, 2023
KCNA Tongil Voice

내 조국의 미래는 언제나 밝고 창창합니다!

Date: 31/05/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인민의 세상

보금자리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내 조국의 미래는 언제나 밝고 창창합니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꽃향기, 봄의 훈향이 내 나라 강산에 가득히 넘쳐흐르는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에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새 거리가 솟아올랐습니다.

조선로동당의 원대한 리상이 응축된 인민의 새 거리,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울려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는 순간 인민이 터쳐올리던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4월의 봄하늘가에 울려퍼진 그 환호성은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터치는 천만자식들의 격정과 환희의 분출이며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입니다.

한폭의 그림마냥 아름답고 웅장하게 펼쳐진 새 거리의 모습을 바라보는 우리의 가슴에 뜨거운 격정이 솟구칩니다.

과연 누가 이 땅우에 엄혹한 극난의 날과 달들이 흘러갔다고 하겠습니까.

누가 보통날에도 상상하기 힘든 그처럼 거창한 창조의 이 기념비들을 가장 어려운 속에서 안아올렸다고 쉬이 믿을수 있겠습니까.

금수산태양궁전일대를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리상향으로 전변시킬 구상을 무르익히시고 평양시 5만세대 살립집건설의 두번째단계로 화성지구에 또 하나의 대건설전역을 전개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건설진행정형에 대하여 일일이 료해하시며 현대도시의 표본구역으로 되도록 공사 전 과정을 하나하나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여 화성전역에서 새로운 건설속도, 새로운 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십니다.

지난해 2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이 가슴을 울려줍니다.

이 방대한 공사를 포함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가 성과적으로 달성되면 우리 당은 인민들과 한 제일 중요한 약속을 지키게 되며 우리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가 철저히 해결되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 조건과 환경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당과 정부가 해마다 수도에 살림집을 1만세대씩 건설하는 사업을 완강히 내미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우리 인민의 더 밝고 창창한 래일을 위하여!

바로 이것이 그처럼 어려운 난관속에서도 거창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우리 당의 힘의 원천입니다.

결코 억대의 재부가 넘쳐나서도 아니고 조건과 환경이 좋아서도 아닙니다.

어렵고 힘들수록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더 높이 추켜들고 사랑하는 이땅의 인민을 위해 억만자루의 품을 아끼지 않는 어머니 우리 당. 바로 이 위대한 사랑의 힘으로 안아올리는 행복과 번영의 래일이고 그 힘으로 펼쳐가는 오늘의 장엄한 대건설전역들입니다.

바로 그래서 련이어 펼쳐지는 눈부신 현실을 마주할 때면 그리도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과 새세대들이 아닙니까.

눈비에 젖고 땀에 젖고 바다물에 젖어 마를새 없었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옷자락을 생각하면 눈굽이 쩌릿이 젖어듭니다.

조국땅 북변 한끝의 라선시인민들을 찾아 이어가신 멀고먼 령길, 바다길, 하늘길이며 쏟아지는 흰눈을 고스란히 맞으시며 인민의 리상향을 그려보신 삼지연길, 자식들을 부르는 어머니의 정다운 목소리마냥 야전렬차의 기적소리가 높이 울려퍼졌던 검덕지구의 아슬한 협곡철길…

사랑하는 인민에게 보다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건설장의 진창길도 주저없이 걸으시고 안전란간이 없는 계단도 서슴없이 오르시는분,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로고를 바치시고도 인민들에게 안겨줄 재부를 한가지한가지 마련해놓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희열에 넘쳐계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십니다.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은 인민의 웃음소리 높아질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오시기 위해 온넋을 다 바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태양이십니다.

하기에 그 품에 안겨사는 천만자식들은 끝없는 행복에 겨워 소리높이 웨칩니다.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내 조국의 미래는 언제나 밝고 창창합니다!》

지금까지 《내 조국의 미래는 언제나 밝고 창창합니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되돌이

More From Tongil Voice

나의 교수안(4)

나의 교수안(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최영훈 작 《나의 교수안》, 오늘은 네번째시간입니다.다음날 아침 우리 학급은 제정된 장소에 전원이 모였다

September 22, 2023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최영훈 작 《나의 교수안》, 오늘은 네번째시간입니다.다음날 아침 우리 학급은 제정된 장소에 전원이 모였다

수령결사옹위의 귀감으로 빛나는 친위전사의 한생

수령결사옹위의 귀감으로 빛나는 친위전사의 한생

수령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참된 혁명가만이 고결한 삶의 본보기를 후세에 남길수 있는 법입니다.9월 22일,이날 우리 인민은

September 22, 2023

수령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참된 혁명가만이 고결한 삶의 본보기를 후세에 남길수 있는 법입니다.9월 22일,이날 우리 인민은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집회 진행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집회 진행

괴뢰 전 지역에서 악정을 일삼는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날로 더욱 확대되고있습니다.지난 16일 서울을 비롯한 전

September 22, 2023

괴뢰 전 지역에서 악정을 일삼는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날로 더욱 확대되고있습니다.지난 16일 서울을 비롯한 전

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토론회 진행

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토론회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노르웨이, 핀란드에서는 로작연구토론회가, 파키스탄, 타이, 도이췰란드, 오스트리아, 슬로벤

September 22, 202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노르웨이, 핀란드에서는 로작연구토론회가, 파키스탄, 타이, 도이췰란드, 오스트리아, 슬로벤

조선은 자주의 성새로 위용떨치고있다고 여러 나라 인사들 강조

조선은 자주의 성새로 위용떨치고있다고 여러 나라 인사들 강조

가장 위대한 국가로 빛을 뿌리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경탄의 목소리가 여러 나라 인사들이 보내여온 축전

September 21, 2023

가장 위대한 국가로 빛을 뿌리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경탄의 목소리가 여러 나라 인사들이 보내여온 축전

짓밟히는 언론, 출판, 집회의 자유권리 (3)

짓밟히는 언론, 출판, 집회의 자유권리 (3)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짓밟히는 언론, 출판, 집회의 자유권리》,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September 21, 2023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짓밟히는 언론, 출판, 집회의 자유권리》,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돌격대원형제를 위해 바쳐가는 진정

돌격대원형제를 위해 바쳐가는 진정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돌격대원형제를 위해 바쳐가는 진정》,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September 21, 2023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돌격대원형제를 위해 바쳐가는 진정》,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결승선에 떳떳이

결승선에 떳떳이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 정미란의 단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결승선에 떳떳이》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September 21, 2023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 정미란의 단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결승선에 떳떳이》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친혈육의 정

친혈육의 정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친혈육의 정》,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온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새라새롭게 꽃펴나는 무

September 20, 2023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친혈육의 정》,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온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새라새롭게 꽃펴나는 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인사와 단체들 담화, 성명 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인사와 단체들 담화, 성명 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인사와 단체들이 5일부터 7일까지의 기간에 담화,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방글라데

September 20, 202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인사와 단체들이 5일부터 7일까지의 기간에 담화,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방글라데

끝없이 수놓아지는 열렬한 사랑의 서사시

끝없이 수놓아지는 열렬한 사랑의 서사시

이 시간에는 《끝없이 수놓아지는 열렬한 사랑의 서사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자라나는 새세대들의 명랑한 웃음소리, 노래소

September 20, 2023

이 시간에는 《끝없이 수놓아지는 열렬한 사랑의 서사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자라나는 새세대들의 명랑한 웃음소리, 노래소

나의 교수안(3)

나의 교수안(3)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최영훈 작 《나의 교수안》, 오늘은 세번째시간입니다.선생님은 긴장해진 우리들에게 싱긋 웃어보였다.《이것

September 20, 2023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최영훈 작 《나의 교수안》, 오늘은 세번째시간입니다.선생님은 긴장해진 우리들에게 싱긋 웃어보였다.《이것

몰아치는 실업과 해고의 칼바람

몰아치는 실업과 해고의 칼바람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몰아치는 실업과 해고의 칼바람》,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실업문제가 우리만이 겪는 고

September 19, 2023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몰아치는 실업과 해고의 칼바람》,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실업문제가 우리만이 겪는 고

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비낀 고구려무덤벽화

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비낀 고구려무덤벽화

이 시간에는 《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비낀 고구려무덤벽화》,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고구려인민들의 용감하고 강인담대하며

September 19, 2023

이 시간에는 《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비낀 고구려무덤벽화》,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고구려인민들의 용감하고 강인담대하며

《자꾸 까불면 콱!!》

《자꾸 까불면 콱!!》

이 시간에는 《자꾸 까불면 콱!!》, 이런 제목의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아래에 괴뢰인터네트언론에 실린 한장의 만화가 있다.윤석

September 19, 2023

이 시간에는 《자꾸 까불면 콱!!》, 이런 제목의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아래에 괴뢰인터네트언론에 실린 한장의 만화가 있다.윤석

두 제도에 비낀 교육자들의 모습

두 제도에 비낀 교육자들의 모습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두 제도에 비낀 교육자들의 모습》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

September 19, 2023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두 제도에 비낀 교육자들의 모습》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4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September 19, 202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4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내가 본 북녘녀성들(31)

내가 본 북녘녀성들(31)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재중동포 김영희선생이 2014년에 집필한 도서 《내가 본 북녘녀성들》을 계속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September 19, 2023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재중동포 김영희선생이 2014년에 집필한 도서 《내가 본 북녘녀성들》을 계속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한 영예군인의 소생을 위해

한 영예군인의 소생을 위해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한 영예군인의 소생을 위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September 18, 2023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한 영예군인의 소생을 위해》,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나의 교수안(2)

나의 교수안(2)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최영훈 작 《나의 교수안》,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중학교졸업을 한해 앞두고 우리 학급은 담임선생님이

September 18, 2023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최영훈 작 《나의 교수안》,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중학교졸업을 한해 앞두고 우리 학급은 담임선생님이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