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7, 2023
KCNA Tongil Voice

내 조국의 미래는 언제나 밝고 창창합니다!

Date: 31/05/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인민의 세상

보금자리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내 조국의 미래는 언제나 밝고 창창합니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꽃향기, 봄의 훈향이 내 나라 강산에 가득히 넘쳐흐르는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에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새 거리가 솟아올랐습니다.

조선로동당의 원대한 리상이 응축된 인민의 새 거리,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울려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는 순간 인민이 터쳐올리던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4월의 봄하늘가에 울려퍼진 그 환호성은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터치는 천만자식들의 격정과 환희의 분출이며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입니다.

한폭의 그림마냥 아름답고 웅장하게 펼쳐진 새 거리의 모습을 바라보는 우리의 가슴에 뜨거운 격정이 솟구칩니다.

과연 누가 이 땅우에 엄혹한 극난의 날과 달들이 흘러갔다고 하겠습니까.

누가 보통날에도 상상하기 힘든 그처럼 거창한 창조의 이 기념비들을 가장 어려운 속에서 안아올렸다고 쉬이 믿을수 있겠습니까.

금수산태양궁전일대를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리상향으로 전변시킬 구상을 무르익히시고 평양시 5만세대 살립집건설의 두번째단계로 화성지구에 또 하나의 대건설전역을 전개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건설진행정형에 대하여 일일이 료해하시며 현대도시의 표본구역으로 되도록 공사 전 과정을 하나하나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여 화성전역에서 새로운 건설속도, 새로운 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십니다.

지난해 2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이 가슴을 울려줍니다.

이 방대한 공사를 포함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가 성과적으로 달성되면 우리 당은 인민들과 한 제일 중요한 약속을 지키게 되며 우리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가 철저히 해결되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 조건과 환경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당과 정부가 해마다 수도에 살림집을 1만세대씩 건설하는 사업을 완강히 내미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우리 인민의 더 밝고 창창한 래일을 위하여!

바로 이것이 그처럼 어려운 난관속에서도 거창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우리 당의 힘의 원천입니다.

결코 억대의 재부가 넘쳐나서도 아니고 조건과 환경이 좋아서도 아닙니다.

어렵고 힘들수록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더 높이 추켜들고 사랑하는 이땅의 인민을 위해 억만자루의 품을 아끼지 않는 어머니 우리 당. 바로 이 위대한 사랑의 힘으로 안아올리는 행복과 번영의 래일이고 그 힘으로 펼쳐가는 오늘의 장엄한 대건설전역들입니다.

바로 그래서 련이어 펼쳐지는 눈부신 현실을 마주할 때면 그리도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과 새세대들이 아닙니까.

눈비에 젖고 땀에 젖고 바다물에 젖어 마를새 없었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옷자락을 생각하면 눈굽이 쩌릿이 젖어듭니다.

조국땅 북변 한끝의 라선시인민들을 찾아 이어가신 멀고먼 령길, 바다길, 하늘길이며 쏟아지는 흰눈을 고스란히 맞으시며 인민의 리상향을 그려보신 삼지연길, 자식들을 부르는 어머니의 정다운 목소리마냥 야전렬차의 기적소리가 높이 울려퍼졌던 검덕지구의 아슬한 협곡철길…

사랑하는 인민에게 보다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건설장의 진창길도 주저없이 걸으시고 안전란간이 없는 계단도 서슴없이 오르시는분,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로고를 바치시고도 인민들에게 안겨줄 재부를 한가지한가지 마련해놓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희열에 넘쳐계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십니다.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은 인민의 웃음소리 높아질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오시기 위해 온넋을 다 바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태양이십니다.

하기에 그 품에 안겨사는 천만자식들은 끝없는 행복에 겨워 소리높이 웨칩니다.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내 조국의 미래는 언제나 밝고 창창합니다!》

지금까지 《내 조국의 미래는 언제나 밝고 창창합니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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