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7, 2023
KCNA Tongil Voice

수자와 진실로 보는 남조선괴뢰군(3) - 만연하는 폭력행위

Date: 03/06/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수자와 진실로 보는 남조선괴뢰군》, 이런 제목의 련재기사를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세번째시간 《만연하는 폭력행위》입니다.

아마 사람들은 21세기 20년대인 오늘날 고대시대에 존재하였던 《노예검투사》를 길러내는 곳이 있다고 하면 믿지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곳이 있습니다. 남을 죽여야만 자기가 살아날수 있는 현대판 《노예검투사》들의 활무대가 바로 남조선괴뢰군입니다.

현재 괴뢰군부내에서는 신병과 하급에 대한 구대원과 상급의 폭력행위와 가혹행위, 《성폭력》이 일상사로 되고있으며 이로 인한 사망 및 자살사고가 끊기지 않고 계속 발생하고있습니다.

괴뢰당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병영내의 인권유린행위를 《근절》하겠다고 고아대지만 괴뢰국방부가 극히 축소공개한데 의하면 2020년 한해만도 괴뢰군부내에서 구타, 폭력 등에 대한 신소만도 1 451건이나 제기되였다고 합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괴뢰군안에서 각종 폭력행위에 시달리다 못해 극단적선택을 한 자살자수는 335명이며 그중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자살자수는 41명에 달하고 여기에 포함된 녀성군인 5명중 2명은 상급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자살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자료도 괴뢰군부가 발표한것으로서 자살을 일반사고에 의한 사망으로 은페조작하는것이 례상사로 되고 사망자는 헤아릴수 없다는 사실을 놓고볼 때 실지 자살통계는 불가능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극단한 인간증오사상으로 길들여지고 개인주의와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동물적생존방식이 지배하며 가혹행위와 폭력이 범람하는 괴뢰군내의 실상은 파헤칠수록 경악 그 자체입니다.

2021년 괴뢰해군장교들이 술에 만취되여 사병들을 집단적으로 구타한 사건, 괴뢰해병대 1사단에서 대대장이 사병을 목표판옆에 세워두고 사격훈련을 한 사건, 괴뢰륙군 6사단소속 장교들이 코를 푼 휴지 등을 밥그릇에 던져놓고 취사병들에게 치우도록 강요한 사실, 체육경기도중 장교가 하찮은 일을 트집잡아 사병의 오른쪽무릎뼈를 골절시킨 사실, 어느한 부대에서 사병이 발목을 크게 다쳐 아픔을 호소하였으나 두달동안 꾀병이라고 묵살한 사실, 매 사람당 위생실사용시간을 2분으로 정해놓고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위생실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 사실 등 폭력 및 인권침해행위들을 일일이 렬거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특히 신병이 코를 곤다는 리유로 방독면을 씌우고 물고문을 들이대고 집단적으로 달라붙어 실신할 때까지 구타한 사건, 《인분먹이기》, 《변기에 머리를 틀어박기》와 같은 상상을 초월하는 비인간적인 만행들은 사회를 경악시키고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기합과 구타가 일반사로 되고있는 괴뢰군에서는 사병을 구타하고 목에 바줄을 매여 잡아당기는 행위, 술병으로 머리를 내려치는 행위, 각종 방법의 강간 및 성폭행, 하급사병들을 하루 12시간이상 근무에 내몰고 근무수행이 미숙하다는 생트집으로 《처벌근무》를 서게 하는 행위, 상급사병들의 《세수물떠오기》, 《식사운반》 등의 잔심부름과 지어 장교들과 하사관 녀편네들의 시중까지 시키는 행위 등으로 괴뢰군사병들의 정신육체적피로는 극도에 달하고있습니다.

그로 해서 정신분렬증세가 급격히 높아지고있는바 2016년 한해에만도 정신분렬증세로 《군복무부적격자》로 락인되여 감정제대된 사병들은 1만 5 000여명에 달하고 탈영자는 미처 헤아릴수조차 없는 지경입니다.

오죽했으면 괴뢰군사병들속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상급부터 쏴죽이겠다.》는 웨침들이 사방에서 터져나오겠습니까.

지금까지 《수자와 진실로 보는 남조선괴뢰군》, 이런 제목의 련재기사를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세번째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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