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4, 2023
KCNA Tongil Voice

수자와 진실로 보는 남조선괴뢰군(3) - 만연하는 폭력행위

Date: 03/06/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수자와 진실로 보는 남조선괴뢰군》, 이런 제목의 련재기사를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세번째시간 《만연하는 폭력행위》입니다.

아마 사람들은 21세기 20년대인 오늘날 고대시대에 존재하였던 《노예검투사》를 길러내는 곳이 있다고 하면 믿지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곳이 있습니다. 남을 죽여야만 자기가 살아날수 있는 현대판 《노예검투사》들의 활무대가 바로 남조선괴뢰군입니다.

현재 괴뢰군부내에서는 신병과 하급에 대한 구대원과 상급의 폭력행위와 가혹행위, 《성폭력》이 일상사로 되고있으며 이로 인한 사망 및 자살사고가 끊기지 않고 계속 발생하고있습니다.

괴뢰당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병영내의 인권유린행위를 《근절》하겠다고 고아대지만 괴뢰국방부가 극히 축소공개한데 의하면 2020년 한해만도 괴뢰군부내에서 구타, 폭력 등에 대한 신소만도 1 451건이나 제기되였다고 합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괴뢰군안에서 각종 폭력행위에 시달리다 못해 극단적선택을 한 자살자수는 335명이며 그중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자살자수는 41명에 달하고 여기에 포함된 녀성군인 5명중 2명은 상급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고 자살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자료도 괴뢰군부가 발표한것으로서 자살을 일반사고에 의한 사망으로 은페조작하는것이 례상사로 되고 사망자는 헤아릴수 없다는 사실을 놓고볼 때 실지 자살통계는 불가능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극단한 인간증오사상으로 길들여지고 개인주의와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동물적생존방식이 지배하며 가혹행위와 폭력이 범람하는 괴뢰군내의 실상은 파헤칠수록 경악 그 자체입니다.

2021년 괴뢰해군장교들이 술에 만취되여 사병들을 집단적으로 구타한 사건, 괴뢰해병대 1사단에서 대대장이 사병을 목표판옆에 세워두고 사격훈련을 한 사건, 괴뢰륙군 6사단소속 장교들이 코를 푼 휴지 등을 밥그릇에 던져놓고 취사병들에게 치우도록 강요한 사실, 체육경기도중 장교가 하찮은 일을 트집잡아 사병의 오른쪽무릎뼈를 골절시킨 사실, 어느한 부대에서 사병이 발목을 크게 다쳐 아픔을 호소하였으나 두달동안 꾀병이라고 묵살한 사실, 매 사람당 위생실사용시간을 2분으로 정해놓고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위생실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 사실 등 폭력 및 인권침해행위들을 일일이 렬거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특히 신병이 코를 곤다는 리유로 방독면을 씌우고 물고문을 들이대고 집단적으로 달라붙어 실신할 때까지 구타한 사건, 《인분먹이기》, 《변기에 머리를 틀어박기》와 같은 상상을 초월하는 비인간적인 만행들은 사회를 경악시키고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기합과 구타가 일반사로 되고있는 괴뢰군에서는 사병을 구타하고 목에 바줄을 매여 잡아당기는 행위, 술병으로 머리를 내려치는 행위, 각종 방법의 강간 및 성폭행, 하급사병들을 하루 12시간이상 근무에 내몰고 근무수행이 미숙하다는 생트집으로 《처벌근무》를 서게 하는 행위, 상급사병들의 《세수물떠오기》, 《식사운반》 등의 잔심부름과 지어 장교들과 하사관 녀편네들의 시중까지 시키는 행위 등으로 괴뢰군사병들의 정신육체적피로는 극도에 달하고있습니다.

그로 해서 정신분렬증세가 급격히 높아지고있는바 2016년 한해에만도 정신분렬증세로 《군복무부적격자》로 락인되여 감정제대된 사병들은 1만 5 000여명에 달하고 탈영자는 미처 헤아릴수조차 없는 지경입니다.

오죽했으면 괴뢰군사병들속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상급부터 쏴죽이겠다.》는 웨침들이 사방에서 터져나오겠습니까.

지금까지 《수자와 진실로 보는 남조선괴뢰군》, 이런 제목의 련재기사를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세번째시간이였습니다.

되돌이

More From Tongil Voice

공민의 본분(1)

공민의 본분(1)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공민의 본분》, 이런 제목의 실화를 보내드리겠습니다.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경애하는 김정은동

September 25, 2023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공민의 본분》, 이런 제목의 실화를 보내드리겠습니다.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경애하는 김정은동

달리 될수 없는 청년들의 운명

달리 될수 없는 청년들의 운명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달리 될수 없는 청년들의 운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무지무능하기 그지없는 윤석열역

September 25, 2023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달리 될수 없는 청년들의 운명》,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무지무능하기 그지없는 윤석열역

우리의 교육을 가장 우월한 교육, 리상적인 교육으로(1)

우리의 교육을 가장 우월한 교육, 리상적인 교육으로(1)

우리 조국이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간다는것을 온 세상에 알린 전반적

September 25, 2023

우리 조국이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교육강국, 인재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간다는것을 온 세상에 알린 전반적

나의 교수안(5)

나의 교수안(5)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최영훈 작 《나의 교수안》, 오늘은 다섯번째시간입니다.방금전까지만 해도 걸어갈 일을 걱정하던 녀학생들이

September 24, 2023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최영훈 작 《나의 교수안》, 오늘은 다섯번째시간입니다.방금전까지만 해도 걸어갈 일을 걱정하던 녀학생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교류, 련대성연단 영국에서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교류, 련대성연단 영국에서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교류, 련대성연단 《주체조선의 75년》이 9월 2일부터 9일까지의 기

September 24, 202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교류, 련대성연단 《주체조선의 75년》이 9월 2일부터 9일까지의 기

참된 애국의 진가

참된 애국의 진가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 강일금의 수필 《참된 애국의 진가》를 보내드리겠습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September 24, 2023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 강일금의 수필 《참된 애국의 진가》를 보내드리겠습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뜨거운 사랑을 간직하고

뜨거운 사랑을 간직하고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뜨거운 사랑을 간직하고》,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

September 24, 2023

인민의 세상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뜨거운 사랑을 간직하고》,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

수난과 불행의 화근

수난과 불행의 화근

이 시간에는 《수난과 불행의 화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미제2사단소속 미군사병이 10대의 애어린 녀학

September 24, 2023

이 시간에는 《수난과 불행의 화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미제2사단소속 미군사병이 10대의 애어린 녀학

반공화국적대행위의 주범

반공화국적대행위의 주범

이 시간에는 《반공화국적대행위의 주범》,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자기를 키워준 조국과 부모처자, 고향

September 23, 2023

이 시간에는 《반공화국적대행위의 주범》,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자기를 키워준 조국과 부모처자, 고향

허울뿐인 선거의 권리 (1)

허울뿐인 선거의 권리 (1)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허울뿐인 선거의 권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사회적존재인

September 23, 2023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허울뿐인 선거의 권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사회적존재인

내가 본 북녘녀성들(32)

내가 본 북녘녀성들(32)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재중동포 김영희선생이 2014년에 집필한 도서 《내가 본 북녘녀성들》을 계속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September 23, 2023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재중동포 김영희선생이 2014년에 집필한 도서 《내가 본 북녘녀성들》을 계속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여러 나라 인사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조선은 언제나 백승할것이라고 확언

여러 나라 인사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조선은 언제나 백승할것이라고 확언

세계 여러 나라 인사들이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조선은 언제나 백승할것이라고 확언하고있습니다.영국조선

September 23, 2023

세계 여러 나라 인사들이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조선은 언제나 백승할것이라고 확언하고있습니다.영국조선

참된 교육자의 모습에서

참된 교육자의 모습에서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 렴옥별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참된 교육자의 모습에서》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

September 23, 2023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 렴옥별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참된 교육자의 모습에서》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

나의 교수안(4)

나의 교수안(4)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최영훈 작 《나의 교수안》, 오늘은 네번째시간입니다.다음날 아침 우리 학급은 제정된 장소에 전원이 모였다

September 22, 2023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최영훈 작 《나의 교수안》, 오늘은 네번째시간입니다.다음날 아침 우리 학급은 제정된 장소에 전원이 모였다

수령결사옹위의 귀감으로 빛나는 친위전사의 한생

수령결사옹위의 귀감으로 빛나는 친위전사의 한생

수령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참된 혁명가만이 고결한 삶의 본보기를 후세에 남길수 있는 법입니다.9월 22일,이날 우리 인민은

September 22, 2023

수령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참된 혁명가만이 고결한 삶의 본보기를 후세에 남길수 있는 법입니다.9월 22일,이날 우리 인민은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집회 진행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집회 진행

괴뢰 전 지역에서 악정을 일삼는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날로 더욱 확대되고있습니다.지난 16일 서울을 비롯한 전

September 22, 2023

괴뢰 전 지역에서 악정을 일삼는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날로 더욱 확대되고있습니다.지난 16일 서울을 비롯한 전

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토론회 진행

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토론회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노르웨이, 핀란드에서는 로작연구토론회가, 파키스탄, 타이, 도이췰란드, 오스트리아, 슬로벤

September 22, 202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노르웨이, 핀란드에서는 로작연구토론회가, 파키스탄, 타이, 도이췰란드, 오스트리아, 슬로벤

조선은 자주의 성새로 위용떨치고있다고 여러 나라 인사들 강조

조선은 자주의 성새로 위용떨치고있다고 여러 나라 인사들 강조

가장 위대한 국가로 빛을 뿌리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경탄의 목소리가 여러 나라 인사들이 보내여온 축전

September 21, 2023

가장 위대한 국가로 빛을 뿌리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경탄의 목소리가 여러 나라 인사들이 보내여온 축전

짓밟히는 언론, 출판, 집회의 자유권리 (3)

짓밟히는 언론, 출판, 집회의 자유권리 (3)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짓밟히는 언론, 출판, 집회의 자유권리》,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September 21, 2023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짓밟히는 언론, 출판, 집회의 자유권리》,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