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 2024
KCNA Tongil Voice

《한하늘을 이고 같이 살수 없는 로동자들의 원쑤》

Date: 09/06/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인권불모지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한하늘을 이고 같이 살수 없는 로동자들의 원쑤》, 이런 제목의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야만적인 구타와 폭행, 끈질긴 위협공갈과 끔찍한 살해가 그칠새없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폭압정치를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이 있다.

- 2대의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와 김준영을 곤봉으로 때리는 괴뢰경찰 -

- 괴뢰경찰이 휘두른 곤봉에 얻어맞아 머리가 깨져 피범벅이 된 김준영 -

지난 5월 31일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제철소앞에 있는 높이 7m철탑에서 생존권을 요구하여 고공롱성투쟁을 벌리던 《전국금속로동조합련맹》 김준영사무처장을 향해 괴뢰경찰은 2대의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와 그를 량옆에서 포위한 상태에서 곤봉으로 때리고 방패로 내리찍어 피범벅으로 만들어놓았다.

- 바닥에 쓰러진 김만재의 머리와 목을 짓누르고 뒤수갑을 채우는 괴뢰경찰 -

괴뢰경찰은 《전국금속로동조합련맹》 김만재위원장이 야만적폭행에 항거하였다고 하여 그에게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그의 머리와 목을 짓누른 상태에서 수갑을 채워 체포하였다.

피를 즐기는 야수들만이 할수 있는 천추에 용납못할 만행이다.

《전국금속로동조합련맹》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해 4월말부터 현재까지 김만재위원장과 김준영사무처장을 비롯한 이 단체의 성원들은 로동자들의 임금인상과 대기업주들의 로동착취행위중지 등을 요구하여 집회를 벌렸다고 한다.

그런데 윤석열역적패당은 로동자들과 로동조합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다못해 오히려 《불법》으로 몰아대면서 적수공권인 이들에게 달려들어 다짜고짜 두들겨패고 체포하는 만행을 감행하였으니 남조선로동자들이 어찌 참을수 있겠는가.

간과할수 없는것은 괴뢰경찰의 야만적인 폭력행위가 로동자들과 로동조합단체들을 《반정부세력》, 《건폭》(《건설로조폭력배》)으로 몰아대면서 파쑈악당들을 《로동자사냥》에로 내몰고있는 윤석열역도에 의해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는것이다.

– 독재자 윤석열역도와 괴뢰경찰을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선 로동자들 -

하기에 지금 남조선의 《전국금속로동조합련맹》은 물론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을 비롯한 로동단체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한하늘을 이고 같이 살수 없는 로동자들의 원쑤라고 단죄하면서 《제복입은 깡패경찰을 타도하자.》, 《피에 주린 살인마 윤석열을 심판하자.》고 웨치며 투쟁에 나서고있는것이다.

바다물이 짠것을 알려면 한모금이면 족하다는 말이 있듯이 《전국금속로동조합련맹》 사무처장과 위원장에 대한 윤석열역적패당의 야만적인 폭행을 놓고서도 남조선사회야말로 로동자죽이는 사회, 인간생지옥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지금까지 《한하늘을 이고 같이 살수 없는 로동자들의 원쑤》, 이런 제목의 사진과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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