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02, 2025Aug 02, 2025
KCNA Tongil Voice

수자와 진실로 보는 남조선괴뢰군(7) - 거대한 범죄조직, 부패서식장

Date: 04/08/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수자와 진실로 보는 남조선괴뢰군》, 이런 제목의 련재기사를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일곱번째시간 《거대한 범죄조직, 부패서식장》입니다.

남조선괴뢰군의 속성에 대해 말할 때 절대로 빠질수 없는것이 바로 범죄와 부정부패입니다. 괴뢰군의 《출생》과 함께 시작된 범죄의 력사는 명실공히 괴뢰군의 력사라고 할수 있습니다.

원래 괴뢰군은 양키의 군사체계와 가치관을 도입하고 구일본군의 략탈적, 침략적본성을 그대로 이어받은것으로 해서 초창기부터 각종 범죄와 부정부패가 만성화되고 이제는 그것이 치유불가능한 완전한 고질적, 체질적병페로 되고있습니다.

범죄와 부정부패왕초들인 리승만, 박정희, 전두환, 로태우의 집권시기 역도들을 포함해서 세상을 경악시킨 괴뢰군부의 특대형사건들만 렬거하재도 해를 넘겨야 할 지경입니다.

멀리것은 그만두고 리명박역도의 집권이후부터만 보기로 하겠습니다.

꿰진 엽전까지 악착하게 걷어모으는 《토목쟁이》로 유명한 리명박역도는 집권하자마자 《군에도 기업경영방식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면서 괴뢰군을 거대한 장사군집단으로 만들어놓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괴뢰군상층부내에는 개인의 향락만 추구하면서 부정축재와 돈벌이에 눈이 어두워 돌아가는 현상이 하나의 풍조로 굳어져 저저마다 무기장사, 기업운영, 대외거래, 부동산투기에 뛰여들었으며 모든 공간들이 돈벌이수단으로 전환되였습니다.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부정부패행위는 례사로운 일로 되였으며 장성급을 포함한 괴뢰군상층부전반이 제 리속을 채우는데만 몰두했습니다.

괴뢰군장성들이 부화방탕한 생활에 빠져 녀성군인들을 성노리개로 삼는것이 보통현상으로 되였으며 군수업체들로부터 뢰물을 받고 눅거리불량군수품을 부대들에 공급하거나 죽은 사병들의 조의금까지 횡령하는 등 한해에 중장이상의 70%가 평균 70여만US$의 재산을 부정축재했으며 대장급 8명의 착복액은 100만US$를 훨씬 넘었다고 합니다.

최근 년간 괴뢰군장성들의 부정부패행위는 극도에 달하고있는바 특히 괴뢰군안에 만연된 방위산업부패는 괴뢰군상층부가 일확천금의 기회로 삼는것으로 해서 절대로 그 뿌리를 들추어낼수 없게 되여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구조함《통영》호납품부정부패사건, 해상대잠직승기구매부정부패사건, 방탄복부정부패사건 등 모든 방위산업부패에 괴뢰군장성들이 깊숙이 개입되여있지만 결과는 하급장교와 같은 송사리들만 처리되고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괴뢰군장성들은 돈벌이를 위해 부대위수구역안에 훈련장보다는 골프장부터 먼저 차려놓고 많은 돈을 긁어모으고있으며 돈과 물건을 받고 등용문제를 처리하거나 부자들의 자식들을 해외와 후방 등으로 빼돌리는것이 그들에게는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습니다. 지어 부대안에 《상조회》를 비롯한 각종 사조직을 꾸려놓고 기금을 바치도록 사병들을 강박하면서 공개적으로 돈을 수탈하고있는 형편입니다.

지난 2021년 3월 남조선사회의 커다란 물의를 일으킨 《부동산투기사건》은 그들의 끝없는 탐욕과 그 심각성을 고발해주는 대표적실례입니다.

이 사건은 괴뢰국방부소속의 한 군무원이 《신도시개발계획》이 추진된다는 정보를 몰래 입수하고 그 계획에 들어있는 경기도 고양시린근의 1 200평부지를 가족명의로 사들여 투기장사를 한 사건입니다. 사건이 확산되는데 급해맞은 괴뢰군부는 급기야 군내부의 《부동산투기》에 대한 전면조사를 내들고 자체합동조사단을 꾸린다, 국방관련업무담당자 3 700여명과 그 가족들에 대한 조사놀음을 벌린다 하고 복닥소동을 피웠습니다. 하지만 조사결과 의심대상은 21명이다, 당국에 정밀조사를 의뢰하겠다며 사건을 두리뭉실하게 넘겨치웠습니다.

그러나 실지 밝혀진데 의하면 괴뢰군상층부에서는 《부동산투기》가 걷잡을수 없이 만연되고있으며 그 사건과 관련된 조사에서 제외된 대상만도 1 300여명이라고 합니다.

분노한 각계층이 사건을 은페, 축소하려고 모지름을 쓰는 괴뢰국방부의 추태에 침을 뱉으면서 《군장성의 라태는 치명적수준》, 《사병들보다 장성들이 더 큰 문제》라고 개탄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입니다.

지금까지 《수자와 진실로 보는 남조선괴뢰군》, 이런 제목의 련재기사를 보내드렸습니다.

오늘은 일곱번째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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