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수자와 진실로 보는 남조선괴뢰군》, 이런 제목의 련재기사를 계속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여섯번째시간 《거대한 범죄조직, 부패서식장》, 두번째분입니다.

괴뢰국방부로부터 장성들, 고급장교와 부대장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돈벌이에 환장이 되여있는 이런자들을 뭐라고 해야 하겠습니까.

조선봉건시대 백성의 등껍질을 악착하게 벗겨내던 량반놈들을 가리켜 《관모쓴 도적떼》라 불렀다면 오늘날 괴뢰군상층부는 말그대로 《군모쓴 도적떼》가 아닐수 없습니다.

물고기는 대가리부터 썩는다고 했습니다.

괴뢰군상층 모두가 도적질과 부정축재에 혈안이 되여있으니 그 밑의 장교 및 사병들의 부정부패, 범죄가 뒤간의 구데기마냥 성행하는것은 자연스러운 리치라 하겠습니다.

괴뢰국방부가 자인한 자료에 의하면 제대후 살아가기가 막막한 장교들은 사병들에게 차례지는 식량과 물자는 물론 전투복과 내의류, 모포 등 각종 군품들까지 가차없이 사취하여 암시장에 내다가 파는데 환장이 되여있다고 합니다.

또 사병들은 그들대로 탄알과 뢰관, 폭약 등 전투물자들을 몰래 훔쳐다 민간인들에게 넘겨주고 받은 돈으로 술을 사마시고 민간인폭행, 강간, 강도, 절취 등의 각종 범죄행위를 저지르고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매해 평균 3 000여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싸이버범죄 역시 2018년 343건이였던것이 2021년에는 980건으로서 2. 8배나 증가하였으며 특히 사병들이 싸이버상에서 벌리는 도박행위는 2018년 90건으로부터 2021년 368건으로, 성범죄는 35건에서 136건으로서 근 4배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괴뢰국방부가 극히 줄여서 발표한 《최근 5년간 마약범죄현황》에 의하면 2018년부터 2022년 6월까지 괴뢰군부대들에서 발생한 마약범죄건수는 74건으로서 마약을 몰래 팔거나 투약하는것은 물론 대마초를 직접 재배하여 《대마빠다》를 만들어 빵에 발라먹거나 대마로 담배를 만들어 피우는 등 마약사용방식도 점점 다양해지고있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괴뢰군체육부대에서는 선수생활을 하는 사병들이 감독에게 돈을 비롯한 뢰물을 찔러주고 경기참가자격을 따는 행위가 보편화되고있는가 하면 장교들이 주요시설경계체계구축때 민간기업이 제작한 핵심장비가 불량인데도 합격을 주어 막대한 자금을 챙기는 등의 부정부패행위도 갈수록 성행하고있습니다.

장교를 비롯한 상관들이 강요하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저지르는 사병들의 강도 및 절도, 도박행위가 급격히 늘어났고 괴뢰군장교와 사병들의 음주운전 등 《교통법》위반행위가 최근 5년동안에만도 8 358건에 달하고있으며 괴뢰군에서 매해 각종 범죄로 사법처리되는 사병수가 8 000여명, 징계건수가 4만여건에 달하고있는 지경입니다.

말그대로 괴뢰군 그 자체가 군복입은 도적떼, 강도무리인것입니다.

수자와 진실은 상층부로부터 사병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돈에 의해 지배되며 돈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범죄나 부정부패도 서슴지 않는 남조선괴뢰군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거대한 범죄조직, 부패서식장임을 만천하에 여지없이 고발해주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자와 진실로 보는 남조선괴뢰군》, 이런 제목의 련재기사를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