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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NA Tongil Voice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교류, 련대성연단 영국에서 진행

Date: 24/09/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유럽지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교류, 련대성연단 《주체조선의 75년》이 9월 2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영국의 런던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연단을 위해 특별히 개설된 웨브싸이트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영상사진문헌이 정중히 모셔져있었습니다.

또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절세위인들을 흠모하여 외국의 벗들이 집필한 도서, 시가작품들,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편집물들, 여러 나라 인사와 단체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아랍지역위원회가 연단앞으로 보내여온 토론문들과 축하편지들이 게재되였습니다.

영국의 진보정당, 단체들과 로씨야, 도이췰란드, 스웨리예, 에스빠냐, 오스트리아, 뽈스까를 비롯한 20여개 나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 조선과의 친선협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인사들이 직접 또는 화상방식으로 연단에 참가하였습니다.

연단이 진행되는 기간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참가자들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습니다.

연단에서는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습니다.

보고자는 1948년 9월 9일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75년간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아로새겨왔다고 하면서 공화국창건기념일에 즈음하여 김정은령도자께와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김일성주석의 령도에 의한 공화국의 창건은 민족적독립과 평화,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사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커다란 사변이였다, 이것은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을 반대하여 싸우는 세계인민들에게 힘과 고무를 안겨주었다고 그는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지난 75년간 공화국은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이라는 힘겨운 고비들을 넘겨야 했고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전쟁위협책동, 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좌절과 같은 엄중한 도전과 장애들을 헤쳐넘어야 했다, 허나 조선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 김정은동지를 모시였기에 년대와 세기를 이어 일심단결을 공고히 다지고 부닥치는 난관들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수많은 기적들을 창조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미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전쟁책동에 열을 올리며 광기를 부리고있지만 공화국은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고있다고 격찬하였습니다.

이어 김일성김정일전국벨라루씨 조선인민의 친우협회 상설상무위원회 위원장, 노르웨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영국조선친선협회 조직서기와 스태포드셔지부 책임자, 스위스조선위원회 서기장,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부위원장, 프랑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공 및 문화계획발전장려협회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도이췰란드지부 책임자, 벨지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흐르바쯔까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등이 《위대한 민족의 단결을 수호한 1948년의 력사적승리》, 《주체와 자력갱생, 사회주의길을 따라 75년》, 《주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도사상》, 《현 세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주체사상의 빛발아래 행복과 번영의 나라》, 《승리와 영광의 75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교육분야에서 달성한 성과들》을 비롯한 여러 제목으로 토론하였습니다.

토론자들은 이번 연단이 강인하고 자주적인 인민의 존엄과 긍지를 보여주는 조선의 력사에 대하여, 걸출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인민만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되고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준 조선에 대하여 더 잘 알게 하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였습니다.

연단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습니다.

연단기간 《조선영화의 밤》, 《조선문학과 시의 밤》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들도 진행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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