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9, 2025May 09, 2025
KCNA Tongil Voice

우리의 교육을 가장 우월한 교육, 리상적인 교육으로(2)

Date: 27/09/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우리의 교육을 가장 우월한 교육, 리상적인 교육으로》,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는 교육체계를 완비하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일신하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등 교육분야에서의 일대 변혁을 위한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세상에는 여러가지 류형의 교육제도들이 있지만 우리 나라에서 실시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와 같이 후대들을 고상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키워낼수 있게 하는 교육제도는 없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실시의 성과적실현을 위하여 참으로 많은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교육혁명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당적, 국가적인 조치들을 련이어 취하도록 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과학과 함께 교육을 발전시키는것을 혁명의 명맥을 창창하게 이어나가는 만년대계의 사업으로 내세우시면서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교육발전에 큰 힘을 넣어 우리 나라에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할데 대한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의 후대들을 가장 훌륭한 제도와 조건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실 일념을 안으시고 교육부문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습니다.

주체107(2018)년 1월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돌아보시며 교원대학에서는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후대교육의 든든한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될 교육자들을 훌륭히 양성하여 유치원교양원, 소학교교원진영을 강화하는데 실질적으로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하신 그이께서는 주체108(2019)년 5월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여서는 새세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것이 우리 혁명의 장래운명을 결정짓는 매우 중대한 문제로 되기때문에 우리 당은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할수 있는것을 다 하고 무엇을 하나 해도 최상의 수준에서 해주자는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은정구역 위성초급중학교를 찾으시여서는 학생들이 책을 넣기 위해 웃면을 제낄 때 책상우에 있던 책이나 원주필이 떨어질것을 념려하시여 책상웃면에 턱이나 홈을 만들어줄데 대해서도 가르쳐주시고 삼지연시 삼지연초급중학교에 들리시여서는 몸소 칠판에 백묵으로 글을 써보고 지워보기도 하시며 칠판의 질을 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십니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새 세기 교육혁명에 관한 사상과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 가슴뜨거운 헌신이 있어 나라의 전반적교육기관들의 면모가 달라지고 교육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들이 이룩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우리 교육자들에게 돌려주시는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은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입니까.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시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학생들을 주체조선의 유능한 인재로 준비시키기 위한 교육사업에 헌신하고있는 교원들은 다 애국자들이라고 하신 최상최대의 평가에도 조국의 만년대계인 교육사업을 맡고있는 교원들을 한없이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심이 비껴있습니다.

온 사회에 교육을 최우선시하는 기풍을 확립하도록 하신 그이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전체 인민이 학부형이 되여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되였으며 많은 성과가 이룩되게 되였습니다.

교육부문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자욱을 심장으로 따라서며 우리 인민은 새겨안았습니다.

교육강국, 인재강국, 이는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 늘 자리잡고있는 웅대한 리상이고 포부이며 세계가 부러워할 교육강국, 인재강국의 터전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이라는것을.

참으로 교육사업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는 온 나라에 교육혁명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게 하고 우리의 새세대들이 정치사상적으로 준비되고 높은 창조적능력과 고상한 도덕풍모, 건장한 체력을 지닌 다방면적으로 발전된 인재, 강성조선의 기둥감들로 믿음직하게 자라날수 있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교육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는것은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정책이라는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교육부문앞에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였습니다.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가슴깊이 새기며 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교육자들만이 아닌 우리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주체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가꾸어가시는 그이의 뜻을 충성으로 받들어갈 맹세를 가다듬었습니다.

가장 숭고한 미래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머지않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을 뿌릴것입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나누어 《우리의 교육을 가장 우월한 교육, 리상적인 교육으로》,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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