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06, 2024
KCNA Tongil Voice

재능의 싹을 꽃피워가는 원예사

Date: 02/10/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인민의 세상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재능의 싹을 꽃피워가는 원예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의주교원대학부속 신의주시 본부유치원 교양원 리영숙동무는 어린이들속에서 재능의 싹을 제때에 찾아내고 키워주는데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고있는 유능한 교양원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재능의 싹은 어릴 때부터 찾아 키우는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몇해동안에만도 이 유치원 어린이들이 전국적으로 진행된 소묘, 서예축전에서 금메달과 입상증서를 수여받은것을 비롯하여 많은 재간둥이들이 자라나게 된것은 리영숙동무의 피타는 노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습니다.

그는 붓글씨만이 아니라 주산교육, 청음시창, 외국어교육, 6면체맞추기, 로보트교육 등 유치원어린이들의 지능을 계발시키고 재능을 키워주는 우수한 교육방법들을 모두 받아들여 교수교양에 적극 구현해나가는 정열가입니다. 이 과정에 많은 어린이들이 자기의 재능을 활짝 꽃피우며 앞날의 인재후비로 자라나게 되였습니다.

성격과 준비정도가 각이하고 가정환경도 서로 다른 어린이들의 심리에 맞게 매 아이의 개성을 적극 살려나가자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늘 이런 생각으로 리영숙동무는 고심하군 합니다.

글 한자를 놓고서도 어린이들의 동심에 맞게 배워주기 위해 사색을 거듭하였고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면서 지식을 배우고 기능을 련마해온 그 나날속에 리영숙동무는 다방면적으로 준비된 실력가로 될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을 존중할줄 알고 그들을 위해주는 마음이 뜨거워야 한다는것이 교육자로서의 그의 립장이고 자세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는 후대들을 위한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겨왔습니다.

어린 꽃망울을 아름다운 꽃으로 활짝 피워가는 원예사와 같이 어린이들의 재능을 키워가는데 모든것을 아낌없이 기울여가는 그를 어린이들과 부모들은 《우리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따르며 존경하고있습니다.

이곳 교양원모두가 2022년 10대최우수교원의 영예를 지닌 리영숙동무처럼 후대교육사업에 량심과 헌신을 깡그리 기울여갈 결심을 굳게 다지면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재능의 싹을 꽃피워가는 원예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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