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1, 2024
KCNA Tongil Voice

참대버드나무숲에 새겨진 순결한 량심의 자욱(2)

Date: 29/11/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인민의 세상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전 시간에 이어 《참대버드나무숲에 새겨진 순결한 량심의 자욱》,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끝끝내 그들은 2만그루의 나무모를 구해가지고 공장으로 돌아갔습니다. 한그루의 나무를 키우는데도 숱한 품이 들진대 그 많은 나무를 키우자니 애로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언제인가는 뜻하지 않은 일로 피해를 입은 나무들이 말라드는것을 보고 너무 안타까와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어느해 봄철에는 나무에 물을 주느라고 손에 물집이 지도록 온종일 바께쯔를 들고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감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어느한 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 나라 그 어디서나 재배할수 있고 빨리 자라며 발열량이 높은 참대버드나무에 대하여서도 말씀하시였던것입니다. 그날 어린 나무모를 심어 거목으로 자래우기까지는 많은 품을 들이고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국의 산과 들에 땀과 열정을 바치며 여기에서 보람을 찾는 사람이 참된 애국자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며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나무심기에 더 열정적으로 떨쳐나섰습니다.

자라는 속도가 빠른 참대버드나무가 영양분과 물을 많이 요구하는데 맞게 종업원들은 집터밭에 낼 거름까지 모두 날라다 나무밑에 묻어주었고 구내의 곳곳에 수십개나 되는 우물도 팠습니다. 동시에 양묘장도 꾸려놓았는데 그들은 여기서 해마다 생산되는 수십만그루의 나무모들을 길주군과 어랑천발전소를 비롯한 도안의 중요대상건설장들에도 보내주고있습니다.

언제인가 제재직장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나무를 심던 어느날 직장일군이 한 종업원에게 우스개소리로 여기에 참대버드나무대신 남새를 심는것이 어떤가고 물었습니다. 그 종업원으로 말하면 처음 나무를 심을 때 아까운 땅에 곡식이나 남새를 심어서 생활에 보태고 앞으로 형편이 좋아진 다음에 나무를 심는것이 낫지 않겠는가고 하던 사람이였습니다. 허나 그는 직장일군의 그 말에 펄쩍 뛰였습니다.

《전 이 참대버드나무때문에 공장에 정이 들었습니다. 경치 좋지, 공기 맑지… 아침에 공장에 출근하면 기분이 상쾌하고 정신이 번쩍 들어서 작업에서도 더 마력을 내게 됩니다. 남새는 좀 못먹어두 전 나무부터 심어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흙먼지 날리던 생땅에 참대버드나무들이 뿌리를 깊이 내릴 때 종업원들의 마음속에도 공장에 대한 사랑과 함께 공장의 주인구실을 잘해야 일터가 변모된다는 자각이 굳게 자리잡았습니다.

몇해사이에 수십m나 자란 나무들을 드디여 합판생산에 리용하면서부터 종업원들의 열의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그들은 집체적지혜를 합쳐 나무를 원삭가공하고 마지막에 남는 속대의 직경을 4cm로부터 2. 6cm까지 줄일수 있는 기술혁신안을 내놓고 보름만에 그것을 현실로 펼쳐놓는 놀라운 성과도 이룩할수 있었습니다. 수자상으로만 따져놓고보면 1. 4cm라는것은 극히 적은 량입니다. 하지만 바로 그 보잘것없는 차이에서 한해에 무려 수만㎡의 합판을 더 생산할수 있는 예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공장에서는 개건현대화공사가 힘있게 진행되고있는데 낮에 밤을 이어 울리고있는 줄기찬 건설의 동음에도, 자체의 힘으로 개발생산하여 리용하고있는 질좋은 외장재에도 하루빨리 공장을 번듯하게 일떠세워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려는 그들모두의 애국의 일념이 비껴있습니다.

기사장 오영식동무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개건현대화공사가 끝나 우리 공장이 로력절약형, 부지절약형공장으로 되면 더 많은 땅이 생겨나게 되는데 우린 거기에도 참대버드나무를 심으려고 합니다. 잘만 하면 해마다 수천㎥의 통나무를 생산할수 있습니다. 공장에 숲이 울창해지는것만큼 생산이 활성화되고 나라의 산림이 무성해진다고 생각하니 일하고 또 일해도 힘든줄 모르겠습니다.》

무성하게 펼쳐진 참대버드나무숲, 자신들이 바친 깨끗한 애국적량심과 성실한 땀이 깃들어있는 귀중한 창조물을 바라볼 때마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가슴속에 더더욱 깊이 새겨안습니다. 나무와 함께 당정책을 심고 뜨거운 애국심을 심으며 순결한 량심을 심어야 한다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을.

그 뜻을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더더욱 무성해지고 푸르러질 참대버드나무숲과 더불어 아름다운 애국의 이야기들은 끝없이 태여날것입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걸쳐 《참대버드나무숲에 새겨진 순결한 량심의 자욱》,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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