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의 영예는 지니는것도 중요하지만 빛내이는것이 더 중요하다.
하다면 당원의 영예는 무엇으로 빛나게 되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당원이 되는것도 영예이지만 그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원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계속 빛내여나가는것입니다.》
어느한 단위에서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는 한 당원의 투쟁기풍을 통해 그 대답을 찾아보자.
몇해전 강한 태풍과 폭우로 하여 시안의 한 수원지가 침수될 위험이 조성되였을 때였다.뒤늦게야 그곳에 도착한 일군들은 한 당원의 모습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누가 시킨 사람은 없었지만 그는 시시각각 차오르는 물로부터 대형전동기와 뽐프를 지키기 위해 수원지에 스스로 남아 필사적으로 물을 퍼내고있었던것이였다.
자기의 한목숨보다 기계설비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며 누구나 쉽게 내릴수 없는 비장한 결심을 안고 물과의 치렬한 싸움을 벌려가는 그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며 일군들은 당원의 영예는 어떻게 지키고 빛내여야 하는가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그의 사상적각오와 투쟁기풍은 그대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불씨가 되였으며 결과 그들은 자연의 광란속에서 귀중한 설비들을 구원하고 주민들에 대한 생활용수공급을 중단없이 진행하였다.
수천척지하막장과 심심산골의 산중초소에 이르기까지 조국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당원이라는 성스러운 부름을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그 영예를 빛내이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이런 참된 당원들이 있어 당정책관철에서는 실제적인 변화가 이룩되고있는것이 아니겠는가.
당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자기 하나의 보신과 리익만을 먼저 생각하며 대오의 뒤자리를 차지한다면 그런 사람은 진정한 의미에서 볼 때 당원의 영예는커녕 자격마저 상실했다고 할수 있다.
그렇다.당원의 영예는 증표를 지녔다고 하여, 당생활년한이 오래다고 하여 빛나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직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 성스러운 투쟁속에서 지켜지고 빛나게 된다.
모든 당원들은 이것을 명심하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실천투쟁에서 선봉투사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박철진
이란외무성 대변인이 ２４일 자기 나라에 대한 미국의 부당한 제재조치를 단죄하였다.그는 최근 미재무성이 미국회사들에 대한 싸이버공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