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체육학교들에서 유능한 선수후비들을 더 많이 육성하자면 지도교원들의 실무적자질부터 높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함흥시 동흥산구역 과외체육학교 일군들의 사업이 시사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의 과학화를 힘있게 추진하여야 하겠습니다.》
언제인가 축구종목에 대한 교수참관을 진행하던 한충영교장은 훈련지도가 학생들의 운동밀도를 최대로 높이는데로 지향되지 못하고있는것을 알게 되였다.학생들이 오후시간에만 과외체육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조건에서 운동밀도가 낮으면 그들의 체육기술을 빠른 기간안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수 없었던것이다.
이것은 아직까지도 훈련지도가 구태의연한 교육방법과 경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었다.
이를 계기로 지도교원들의 자질향상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자각한 교장은 그를 위한 필요한 조직사업을 해나갔다.
우선 축구, 배구, 레스링, 교예체조 등 학교에서 배워주는 체육종목들에 대한 각종 자료들을 자료기지에 많이 구축해놓고 지도교원들이 매일 오전에 정상적으로 학습하도록 하였다.또한 달마다 그 인식정형을 필답과 구답의 방법으로 엄격히 료해하여 누구나 실무수준을 높이는데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였다.
다음으로 체육과학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각종 전시회들에 지도교원전체가 참관하도록 하였다.목적은 거기에 출품된 각종 훈련수단들을 보면서 실정에 맞는 훈련기재들을 착상제작하여 교육사업에 리용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이런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면서부터 지도교원들의 수준이 제고되고 전국적인 전시회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새로운 훈련기재들이 수많이 도입되여 학생들의 체육기술과 육체적능력은 날을 따라 높아지게 되였다.
지난해 전국적인 경기대회에서 ２０여개의 금메달을 비롯하여 ７０개의 메달을 쟁취하고 학교에서 기술을 련마한 학생들이 국제경기들에서 조국의 존엄과 명예를 높이 떨치게 된것도 지도교원들의 자질향상을 선차적과업으로 내세우고 옳은 방법론을 적극 탐구활용해나가는 과정에 거둔 자랑찬 결실이다.
허일무
시대는 일군들에게 묻는다 동무는 자기 단위에 필요한 존재로 되고있는가
당의 핵심이고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삶의 순간순간 자문자답하며 자신을 가다듬어야 할 물음이 있다.나는 우리 단위에 꼭 필요한 일
February 19, 2025
당의 핵심이고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삶의 순간순간 자문자답하며 자신을 가다듬어야 할 물음이 있다.나는 우리 단위에 꼭 필요한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