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혁명의 전위, 새세대답게 당결정관철의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값높은 삶을 꽃피워갈 열혈청년들의 애국적열의가 날이 갈수록 승화되는 속에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들과 청년학생들의 상봉모임이 １４일 청년동맹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당이 맡겨준 초소와 일터들에서 긍정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의 영예를 지닌 청년들이 발언하였다.

국가과학원 연구사 김철우는 나라의 화학공업, 전력공업발전을 위한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한데 대하여 전하였다.

조국의 번영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것은 청년과학자의 응당한 본분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피타는 사색과 열정을 바쳐오는 과정에 ２.１６과학기술상과 청년과학기술상을 수여받았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해놓은 일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자기를 시대앞에 자랑스럽게, 떳떳하게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수많은 창의고안을 내놓아 생산성을 높이였으며 해마다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여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수여받은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자 최국진의 이야기도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우리 로동계급을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으로, 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이 있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며 중요대상설비생산에 절실한 새로운 지구를 창안제작할수 있었다고 그는 진정을 토로하였다.

그는 할아버지, 아버지가 섰던 일터를 굳건히 지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헌신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침으로써 룡성로동계급의 충실성의 전통,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변함없이 이어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중등학원을 졸업하고 갈 곳도 많았지만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사리원방직공장에 삶의 좌표를 정한 직포공 류효정은 기술기능을 부단히 높이고 쉬임없는 순회길을 달려 ２０１８년에는 ２년분 인민경제계획을, 다음해부터는 ３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하고 로력혁신자대렬에 들어선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그는 부모없는 자기를 따뜻이 품어안아 정을 다해 키워주시고 김일성청년영예상수상자로까지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품은 우리 청년들모두가 영원히 안겨살 사랑의 품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험한 농장길을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일념 안고 지난 ９년간 １０여정보의 저수확지를 자진하여 맡아 옥답으로 가꾸고 다수확을 이룩한 은률군 삼리농장 기술원 김선명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그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인 농업전선을 지켜선 사명감을 언제나 깊이 새겨안고 쌀로써 우리 당을 받드는 진짜배기 애국청년, 실농군이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들인 락원기계종합기업소 로동자 김원, 량강도림업관리국 백암갱목생산사업소 운전사 김충복,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 수동석탄생산사업소 운곡갱 로동자 림봉호도 미덕과 미풍의 전형으로 내세워준 당의 사랑과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할 불같은 맹세를 다짐하였다.

이어 진행된 결의토론들에서는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들처럼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선봉투사가 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진군길에서 청년전위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칠 혁명적기개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