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9, 2025
KCNA Rodong Sinmun (Kr)

장자산과 더불어 길이 전해갈 절세위인의 애국업적 자강도안의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 인민군군인들 장자산혁명사적지를 련일 참관

Date: 15/02/2025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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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애국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장자산혁명사적지에로 참관자들의 대오가 끝없이 흐르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자강도안전국, 도체신관리국, 도철도건설사업소, 9월방직공장, 강계사범대학, 도태권도대학을 비롯한 도안의 수많은 근로자들, 청년학생들, 광복의 천리길답사행군대원들, 인민군군인들이 이곳을 찾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험난한 길을 헤치며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수령님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초불처럼 태우신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인간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장자산혁명사적지를 찾은 참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준엄했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이곳에 계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축원하시며 승리한 조국의 미래를 안아오실 원대한 뜻을 키우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며 혁명의 대성인, 절세의 애국자이신 어버이장군님의 고귀한 생애를 경건히 되새기였다.

참관자들은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심을 안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던 집과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미국놈들이 한그루의 나무를 불태우면 열그루, 백그루의 나무를 심어 우리의 산과 들을 푸르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당창건 5돐이 되던 날에 몸소 심으신 두그루의 잣나무를 보며 그들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전면적국가부흥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동무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튼튼한 체력을 소유한 혁명인재로 준비시키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사적이 깃들어있는 학습터, 노래보급터, 씨름터 등을 돌아보며 그들은 어버이장군님의 위인상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장수봉회상터의 헌시비앞에서 참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충성다해 높이 모시고 조선을 빛내이실 굳은 맹세를 다지시던 절세위인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숭엄히 되새기였다.

전체 참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길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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