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기술실무적인 사업으로 대하지 말고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당에서는 지방공업발전의 가장 필수적이며 전략적인 자원은 인재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우리 당의 숙원에 떠받들려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이 지역인민생활향상의 든든한 보루, 알찬 밑천으로 되게 하는데서 인재들의 역할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핵심기술자들을 품들여 키우고 기능공대렬을 계속 늘여나가는 여기에 지역의 특색있는 명제품, 인기제품생산으로 공장의 활성화를 이룩하고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생활력이 높이 발양될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가 있다.인재력량강화에 최대의 공력을 들이는 일군이야말로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행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는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인재력량강화에 최대의 공력을 들인다는것은 기술자, 기능공 한사람한사람을 육성하는데 천만품을 아끼지 않고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것이다.

우리 일군들에게는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성패여부가 달려있는 인재육성사업을 단 한순간이라도 소홀히 대할 권리가 없으며 최대로 빠른 기간에 많은 기술인재, 기능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총발동해야 할 의무가 있다.

지역경제발전의 중추가 될 인재육성에서 도, 시, 군일군들의 역할은 매우 결정적이다.

도, 시, 군의 책임일군들이 인재육성의 목표를 어떻게 정하고 인재관리사업을 얼마나 책략적으로 해나가는가에 따라 지역경제발전이 좌우된다.

지금 시, 군들에는 직업기술학교들이 일떠서 운영되고 지방공업공장 로동자들이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의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공부하는 등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도, 시, 군 책임일군들은 이에만 그치지 말고 착상력이 뛰여난 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기 위한 방법론을 부단히 개선해나가면서 중도반단함이 없이 밀고나가야 한다.

인재로 선정된 대상들에게 새로운것을 많이 보여주어 눈을 틔워주고 사고력을 계발시켜주자면 무엇을 더 할수 있는가, 인재들의 재능과 기질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했는가에 대해 늘 사색하고 그 관리사업을 혁신해나가는 지역에서만이 지방공업공장운영을 활성화하여 지역인민들의 근본적인 생활향상을 안아올수 있다.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자기 단위에 필요한 인재는 자체로 키워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는것이 중요하다.

성천군식료공장을 비롯하여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에서는 지금 생산자모두를 쟁쟁한 기능공으로 키울 목표밑에 직종별, 공정별에 따르는 양성체계를 세우고 실행해나가고있다.

매일 ３０분씩 작업반별기술토론회를 진행하고 생산된 제품을 놓고 결함과 극복방도를 분석하는 모임을 자주 진행하는 등 방법은 서로 각각이지만 그 과정에 생산자들의 기능수준은 몰라보게 향상되고있다.

중요한것은 기능공양성에서 이룩되고있는 이러한 좋은 경험들을 광범히 교류하면서 발전속도를 부단히 높여나가는것이다.

자체의 기술자, 기능공양성사업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진척되는가 하는것은 일군들의 수준과 실력에 철저히 기인된다.

일군들은 누구나 돌이켜보아야 한다.

지방공업공장들의 활성화를 떠메고나갈 기술인재, 기능인재양성에 나는 얼마만한 공력을 들이고있는가, 깡그리, 아낌없이 품을 들이고있는가.

모든 도, 시, 군의 일군들과 지방공업공장 일군들이 자체의 인재력량강화를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헌신적으로 노력할 때 우리의 지방공업은 더욱 활력에 넘쳐 전진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