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01, 2024
KCNA DPRK Media

명곡창작에 깃든 불멸의 령도

Date: 15/07/2023 | Source: DPRK Media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혁명적인 노래가 인민들에게 신심을 안겨주고 그들의 투쟁을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무기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명곡으로 불리워지는 한편한편의 노래들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그중에는 이미 오래전에 창작되였던 노래들도 있고 오늘의 시대상을 담아 창작된 가요들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의 사상감정과 정서에 맞는 노래, 부르기 쉽고 듣기 좋으며 인상에 오래 남는 노래를 명곡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1(2012)년 8월 어느날 많은 생각끝에 찾아낸 노래라고 하시며 자기의 운명을 우리 당에 전적으로 의탁하고 따르는 인민들의 진실한 감정이 살아맥박치는 노래의 가사를 손수 종이우에 쓰시고 중요대목에 밑줄까지 그어 내려보내주신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

이 노래의 가사를 옮겨쓰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생각하신것이 있었다.

그것은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당기발을 들고있는것이 과연 누구인가, 바로 우리 당일군들을 인민은 항상 보고있다는 생각, 당일군들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어머니당의 일군으로서의 본분을 스스로 자각하여야 한다는 생각이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시기의 노래를 다시 찾아 부르면 새 노래가 되고 새롭게 느껴진다고 하시면서 노래가사에서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기발》, 《향도의 이 기발 따르는 길에/이 세상 못넘을 령이 없어라》, 《이 기발 세대를 이어 날린다/목숨은 버려도 우리 영원히/주체의 당기를 놓지 않으리》라는 구절이 참 좋다고 말씀하신것 아니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은 가요의 높은 사상예술적견인력이 무엇에 기초하고있는가를 밝혀준 참으로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대의 지향과 인민의 요구를 담은 노래들을 시대의 명곡으로 되도록 구체적인 지도를 주시고 널리 불리워지도록 은정어린 조치들도 취해주시였다.

주체104(2015)년 4월 20일부 《로동신문》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당시)건설장에 대한 현지지도소식과 함께 새로 나온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가 실리였다.

노래는 눈보라치는 백두산정에 거연히 서시여 백두의 혁명정신이 온 나라에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실 웅지를 안으시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장엄한 선언의 메아리가 그대로 가사가 되고 선률이 되여 창작된 새 세기의 백두산행군가, 천만의 심장을 끓게 하는 시대의 명곡이였다.

노래가 창작되여나왔을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노래는 새세대 청년들이 백두산의 칼바람맛을 보고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는 장엄한 투쟁에 앞장서나가도록 불러일으키는 좋은 노래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며칠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는 청년들뿐 아니라 천만대중모두가 즐겨불러야 할 좋은 노래이라는데 대하여, 누구나 이 노래를 부르면 우리 혁명의 성산이며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인 백두산을 그려보게 될것이며 백두산의 기상과 정신을 가슴깊이 새겨안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이 땅우에 꽃피워나갈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를 높이 부르며 혁명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뜨겁게 호소하시였다.

이 열렬한 호소, 혁명신념과 의지는 주체104(2015)년 4월 조선인민군 비행사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성원들과 함께 눈보라 휘몰아치는 백두산으로 오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걸음, 백두산을 내리시는 길로 찾으신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에로의 강행군길에 더욱 뚜렷이 새겨졌다.

백두산형의 위인, 걸출한 정치가의 정신세계가 슴배여있는 노래가 그이의 현지지도소식과 함께 《로동신문》에 실리게 되였으니 노래를 받아안은 전체 인민의 심장은 뜨거운 흥분과 격동으로 세차게 높뛰였다.

어찌 이뿐이랴.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떨치며 온 나라를 청년판으로 만드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에 따라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진 시대의 진군가, 우리 청년들의 친근한 길동무인 노래 《청춘송가》!

이 노래는 청춘을 노래하면서도 우리 당을 칭송한 노래이다.

이 노래는 몇천, 몇만t의 식량에 비길수 없는 사상정신적량식으로 되여 우리 청년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바로 이것이 온 나라를 청년들의 활무대로 되게 하여 청춘의 젊음과 기상으로 비약하는 내 조국에 더 큰 활력을 부어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그대로 반영한 노래 《청춘송가》가 안고있는 위력이고 견인력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맞으며 창작된 노래 《조국찬가》는 소박하면서도 장중하고 평범하면서도 참신하며 부드러우면서도 힘과 열정에 넘치는것으로 하여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음악세계, 애국세계, 정치세계의 본질과 특징을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허나 이 노래가 어떻게 되여 우리 인민의 심장을 무한히 황홀한 조국애의 세계로 이끌어가는 명곡으로 창작되였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못할것이다.

주체102(2013)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맞으며 공훈국가합창단에서 창작한 노래 《인민공화국찬가》를 친히 들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노래의 곡은 좋은데 가사가 오늘의 시점에서 볼 때 제한성이 있어 제목도 고쳤고 가사도 다시 썼다고 하시면서 그 가사를 가지고 공훈국가합창단에서도 형상하고 모란봉악단(당시)에서도 형상하면 멋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긍지감이 그대로 비껴있는 노래는 담고있는 내용의 폭과 깊이, 무게가 엄청나게 거대하고 형상이 또한 풍만하기 이를데 없는것이였다.

독특한 서정구조에 집약된 조국에 대한 소중한 감정, 아름다운 내 조국의 모습을 눈부신 화폭마냥 생동하게 펼쳐보인 구절구절, 가까운 사람에게 다정하게 이야기하듯 엮어진 소박한 인민적어휘들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조국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너무도 소박하면서도 인민적인 표현으로 철학적해답을 주고있는 노래는 조국과 인민은 떼여놓을수 없는 하나의 운명공동체이며 조국의 모든것을 자기의 살점과 피방울같이 여기고 그 모든것을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책임감으로 피를 끓게 하여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이 조선을 사랑하리라! 공화국기 나붓기는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리상을 기어이 이루어놓으리라! 우리의 슬기, 피끓는 청춘의 힘으로 이 조선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부강조국으로 만들리라!

이것이 위대한 김정은시대가 낳은 제2의 애국가의 위대하고 숭고한 세계에 접하며 인민들이 터친 마음속진정이였다.

조국땅 방방곡곡의 공장과 농장, 어촌과 막장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가요 《조국찬가》를 숭엄하게 부르고 또 부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밝은 미래가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기적과 혁신의 동음을 더 높이 울려나갔다.

정녕 천리방선초소를 찾으시여서는 노래 《내가 지켜선 조국》의 기본사상을 심어주시고 과수농장에 가시여서는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의 귀중한 종자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천재적인 음악가, 음악중시로 혁명을 이끌어나가시는 정치의 대가이시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래일에 대한 확신과 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날에 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며 끝없이 비약해나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안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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