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01, 2024
KCNA DPRK Media

근대 진보적문인 리기의 생애와 시문학유산

Date: 24/10/2023 | Source: DPRK Media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작품은 작가의 체험의 산물이고 사상의 반영입니다. 한편의 작품을 옳게 분석하려면 작품을 작가의 생활체험과 세계관적특성, 그의 창작의 전반적인 경향과 련관시켜보아야 합니다.》(《김정일전집》 제3권 164페지)

리기(1846-1909, 자 백증, 호 해학)는 19세기말~20세기초에 활동한 진보적문인의 한사람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유교성리학을 공부하였으나 류형원, 박지원, 정약용 등 선행한 실학자들의 저서들을 탐독하는 과정에 낡고 뒤떨어진것을 반대하고 나라와 민족의 발전을 이룩해보려는 그들의 실사구시적태도에 공감을 가지게 되였다.

1905년 일제의 조선침략이 더욱 로골화되자 리기는 일본에 건너가 일본정객들에게 항의문을 들이대였으며 1907년에는 매국역적들인 을사오적을 처단할 뜻을 품고 싸움에 나섰으나 실패하고 진도에서 류배살이를 하였다.

그후에도 그는 반일의지를 굽히지 않고 사람들에게 민족의식을 틔워주고 계발시키기 위하여 《호남학보》를 비롯한 잡지들에 많은 론설을 내는 등 적극적인 대중계몽활동을 벌리다가 한성에서 생을 마치였다.

리기는 외래침략자들에 대한 적개심, 애국의 심정을 구가한 여러 형식의 작품들을 창작하였는데 그의 문학유산은 시문집 《해학유서》에 수록되여있다. 《해학유서》는 리기가 사망한 후 아들 리락조가 편찬한것으로서 12권 3책으로 되여있는데 수백여편의 시, 산문이 수록되여있다.

리기의 문학유산에서 기본은 시작품들이다.

리기의 시문학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망국의 비운이 드리운 조국의 참담한 현실을 우려하고 기어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 결의를 노래한 작품들이다.

리기는 우선 당시 일제의 침략책동과 봉건통치배들의 사대매국행위에 솟구치는 민족적울분을 깊이 느끼였으며 기울어져가는 나라의 현실에 대한 우려를 노래한 시들을 적지 않게 창작하였다.

이러한 부류의 작품들로서는 시 《공관에 대한 탄식》, 《장가》, 《〈황성보〉를 읽고》, 《세 범의 노래》 등을 들수 있다.

시 《공관에 대한 탄식》은 시인이 일본에 건너가있으면서 그곳에 주재하고있는 조선봉건정부의 외교관리들의 라태한 생활을 목격하고 그로부터 야기되는 저주와 분노의 감정을 담아 읊은 시이다.

《사신이란 옛날부터 적합한 인재찾기 어려워/ 조정에선 얼마나 신중히 택해왔던가》라고 시작되는 시에서 시인은 망국의 비운이 짙어가는 엄혹한 시기 나라에서 그처럼 믿고 보냈건만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채 도박놀음에만 빠져있는 공사관 관리들의 용납 못할 죄행을 날카롭게 비판하고있다.

한편 시 《〈황성보〉를 읽고》는 《을사5조약》날조직후에 발표된 장지연의 유명한 론설을 읽고 체험하게 되는 일제와 매국노들에 대한 격분의 심정을 반영하고있다.

시에서는 칠칠야밤에 왜군이 왕궁에 쳐들어와 창검을 번뜩이자 문무백관들이 겁에 질려 다리를 떠는데 《60살 난 대사 장홍이 와서/ 조약문 움켜쥐고 욕질하였네》라고 하면서 일제가 저지른 불법무도한 조약날조행위를 폭로단죄하였다. 그와 함께 침략자들에게 빌붙어 국권을 포기한 을사오적들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타매하였다.

누가 알았으랴 오백년 종묘사직이

이놈들의 손안에서 다 녹아날줄이야

권가니 리가니 구구히 꾸짖을나위 있으랴

그 모든 놈들이야 서캐 이에 불과할뿐이지

황천은 불피코 간사한 놈 용서치 않겠거늘

이미 큰죄를 짓고 어찌 편안하랴

련못의 물은 지금도 있으니

후날 아픈 형벌 기다릴것 없으리

같은 시기에 창작된 시 《여러 제자들에 대한 탄식》에서도 《이제부터는 노예국의 신세라》 사람마다 슬퍼하고 려인숙마저 문을 닫았다고 하면서 왜놈의 노예로 전락된 우리 나라의 비참한 현실에서 절감하는 시인의 비통한 심정이 절절하게 노래되고있다.

시 《정미년의 섣달그믐날》에서는 저 하나의 안락을 위해 겨레를 배반한 매국역적을 제때에 쳐없애지 못한 통분한 심정을 우국의 심정과 융합시켜 절절히 토로하였으며 시 《15일 진도에 이르러》에서는 친일매국노들을 처단하기 위한 의로운 투쟁에 나섰다가 그 뜻을 이루지 못한채 체포되여 류배가는 과정에 체험한 불우한 심정이 토로되였다.

그리고 시 《오설봉의 시운을 따라》, 《서재에 홀로 앉아》 등의 경우에는 서정적주인공이 체험하는 우국의 심정이 나라를 위해 아무 일도 하지 못한 죄책감과 결합되여 울려나오고있다.

리기는 또한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더불어 애국애족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받아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려는 굳은 의지와 자력으로 나라의 독립을 기어이 성취할 굳은 결의를 노래한 시들을 적지 않게 창작하였다.

시 《칠의각》에서는 외적과의 싸움에 한몸바친 선조들의 위훈을 회고하면서 그 자랑찬 전통을 이어 나라의 존엄을 빛내가려는 굳은 의지를 구가하였다.

시인의 견결한 반일정신과 국권회복의 지향은 시 《세 범의 노래》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시에서는 세상사람들이 대개 중범을 도와주지 않은 작은 범을 욕하지만 《바라지 말아야 할것을 기대한 중범을 꾸짖는다》고 하면서 남에게 의존하여 자기를 보존하려는 어리석은 망상의 후과를 폭로하였다.

이를 통하여 시인은 《오랑캐는 오랑캐로 막는다》는 시대착오적인 망상을 가지고 사대외세의존정책에 매달리다가 끝내는 나라를 외세에 유린당하게 한 봉건통치배들의 암둔성을 준절히 규탄하였던것이다.

슬퍼라 중범처지 오늘의 이 나라거니

하나가 그만두지 않으면 둘이 살지 못한다거늘

싸우지 않으면 죽는 길 하나뿐이요

싸우면 죽든살든 두 길이 있어라

어찌 이쪽을 버리고 저쪽에 의탁하며

보는 관리들 아쉽고 경악케 하는가

그대는 보지 못하는가

온 세상 짝짝 소리나는 곳들을

그것은 모두가 영웅들의 박수소리일세

19세기 후반기 우리 인민은 《척양척왜》, 《보국안민》의 구호밑에 유미자본주의렬강과 일제의 침략에 맞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피어린 투쟁을 벌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라는 망국의 비통한 운명을 면치 못하였고 겨레는 나라를 빼앗긴 망국노의 설음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러한 력사적현실을 배경으로 하고있는 시에서는 나라를 망국노의 처지에 빠뜨린 비겁하고 무능한 봉건통치배들을 준렬히 폭로단죄하고 침략자들과는 절대로 함께 살수 없으며 오직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싸우는 길만이 나라와 민족을 지키는 길이라는 력사의 진리를 밝히고있으며 그로 하여 견결한 반침략투쟁정신을 뚜렷이 나타내고있다.

리기의 시문학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다음으로 봉건적학정속에 신음하는 인민들의 비참한 운명을 깊은 동정속에 노래한 작품들이다.

시 《여름저녁에》, 《갈길 험해라》, 《스스로 웃노라》는 당대 인민들의 비참한 운명을 사실주의적으로 반영한 대표적실례로 된다. 작품들에서는 일생을 뼈빠지게 일하면서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근로인민대중의 비참한 생활상을 깊은 동정을 가지고 그리였다.

시 《여름저녁에》에서는 햇곡식이 난 늦은 여름철에도 《농사집엔 이틀량식도 없어 절구질 몹시 바쁘네》라고 하면서 만성적인 기근속에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야 하는 인민들의 고통스러운 생활상을 펼쳐보이였다.

시 《스스로 웃노라》에서도 고치를 켜면서도 늘 추위에 떨고 곡식을 자래우면서도 굶기 쉽상이라고 하면서 피땀흘려 마련한 생산물을 착취자들에게 고스란히 빼앗긴채 헐벗고 굶주리는 농민들의 억울한 처지를 노래하였으며 시 《갈길 험해라》에서는 《팔다리를 쉬임없이 드바쁘게 놀려》도 차례지는것은 혹독한 추위와 굶주림뿐이라고 하면서 당대 인민들의 비참한 형편에 깊은 동정을 표시하고있다.

5월에 농가마다 조세를 내는데

고을이 밑창나야 원이 현명하다네

촌사람들 서로 만나면 다른 말은 안하고

파리, 모기 성화에 잠 못잔다고만 하누나

이 시에서는 《고을이 밑창나야 고을원을 현명》하다고 하는 관료배들의 악착한 착취적본성을 규탄하고 놈들을 백성들이 잠마저 제대로 못 자게 하는 파리, 모기로 락인함으로써 그 비판의 강도를 높이고있다. 이러한 기저에는 사람들에게 성화를 먹이는 해충과 같은 저속한 무리-탐관오리들은 반드시 잡아없애야 한다는 지향이 깔려있다고 할수 있다.

시 《군에서의 기근구제》(2수) 역시 령락되여가는 민생은 아랑곳없이 여러가지 명목으로 세금과 재물을 악착스럽게 빼앗아가는 봉건통치배들을 날카롭게 비판하고있다. 시는 앞의 작품에 비하여 봉건적수탈에 대한 비판적색채가 보다 선명하다.

자연재해가 잇달아 가는 곳마다 주검만 널린 참혹한 광경앞에 서정적주인공은 놀라움과 서글픔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더 경악을 자아내는것은 기근구제에 힘써야 할 관료배들의 파렴치한 조세수탈행위이다.

부자집을 뽑을적엔

재물로 세금을 정하네

조세징수 힘에 부치면

매질하여 채우게 하고

간사한 아전들 마구 뺏으니

밤새도록 뢰물이 오가누나

풍악잔치에 물고기들 죽어나고

산사냥에 새들은 때없이 놀라네

벼슬아치들 이미 부패해지고

평백성은 살길을 잃었어라

… … …

구제한 사실이 없다 해도

정사에 능하다는 명목을 꾀하거늘

어찌 차마 흉년에도 리익을 챙겨

일신의 향락에 써먹을가

이 시에서는 평소에는 그리도 《선정》을 곧잘 외워대던 관료들이였건만 정작 소임을 다해야 할 때에는 구제는 고사하고 백성들의 피땀을 악착스레 빨아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탐욕스러운 관료배들로 하여 도탄에 빠진 백성들은 썩어빠진 이 세상을 저주하고 또 저주하는것이라고 하였다.

다른 한수에서도 시인은 아직 보리가 익기도 전에 고을에선 벌써 조세징수통지를 보내는 바람에 사람마다 아우성친다고 하면서 어이하면 이런 험악한 시국을 돌려세울수 있겠는가고 개탄하면서 백성들에게 살길을 열어줄것을 안타깝게 호소하기도 하였다.

시들은 백성들의 고통을 전달하는데 그치고 그 고통을 초래한 사회적근원을 극복할데 대하여 제기하지 못하고 막연한 기대나 호소에 머무른 제한성을 나타내고있다.

이처럼 리기는 비록 봉건유학자의 한계를 벗어날수는 없었지만 당대의 사회현실과 우리 인민들의 민족생활을 반영한 적극적인 창작활동으로써 근대 우리 나라 문학발전에 일정한 기여를 하였다.

김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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