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01, 2024
KCNA DPRK Media

원형범주관에 대하여

Date: 24/10/2023 | Source: DPRK Media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과학기술을 하루빨리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하여서는 다른 나라의 선진과학기술을 받아들이는 사업을 결정적으로 강화하여야 합니다.》(《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2권 24페지)

원형범주관은 인지언어학의 주요개념범주관으로 리용되여왔다. 심리언어학, 기능언어학의 주되는 과업으로 삼고있는 인지언어학에서는 도식화된 전통범주관이 아니라 인간의 경험론적, 인식론적작용에 기초한 원형범주관을 받아들여 단어의 다의성, 동음이의성을 연구하였다.

론문은 지난 시기의 전통범주관과의 대비속에 원형범주관을 설명하고 조선어연구에서의 원형범주관의 리용방법을 서술하려고 한다.

1. 원형범주관에 대한 리해

원형범주관은 원형을 중심으로 범주를 구성할데 대한 범주관이다.

범주는 같은 성격이나 성질의 대상, 현상들에 속하는 부류로서 범주성원들로 구성된다.

범주화에 의하여 모든 사물은 일정한 범주에 속하게 된다.

사물이 어떤 범주에 소속되는가 하는것은 인간의 범주화능력에 있다.

범주화능력은 인간이 세계를 파악하는 능력이다. 인간은 객관세계를 자기의 두뇌속에 원모습그대로가 아니라 일정한 기간의 실체험을 통하여 추상화되고 일반화된 범주로 받아들인다. 실례로 참새나 딱따구리, 티티새 등 구체적인 새들은 추상화되고 일반화된 《새》라는 부류에 소속되여 하나의 범주를 구성한다.

원형범주관에서는 범주성원들속에서 범주 《새》의 전형인 참새를 원형으로 하고 나머지 새들을 원형과의 류사성정도(전형성정도)에 따라 순차배렬로 범주를 구성한다.

원형은 범주내에서 가장 전형성이 있는 성원이며 범주는 그 원형을 중심으로 순차적인 배렬구조를 이룬다.

원형범주관의 이러한 범주관은 지난 시기의 전통범주관과 크게 차이난다.

2. 원형범주관과 전통범주관의 차이

전통범주관은 필요충분조건에 의하여 범주를 구성할데 대한 범주관이다.

임의의 대상이 범주에 소속되려면 반드시 범주가 요구하는 필요충분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실례로 임의의 대상 x가 《소녀》라는 범주의 성원으로 되자면 x는 《사람》, 《녀자》, 《어린이》라는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이로부터 처녀애는 《소녀》라는 범주의 한 성원으로 된다. 총각애는 《녀자》라는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기때문에 《소녀》의 범주에 들어가지 못한다.

우의 실례에서 《소녀》의 범주에 대해서 필요충분조건인 《사람》, 《녀자》, 《어린이》는 그 범주의 성원들인 《녀자애》, 《처녀애》 등의 공통적인 속성을 나타내며 동시에 《총각애》를 배제한다.

전통범주관에서는 범주들사이의 경계가 뚜렷할것을 요구하며 범주내부의 성원들의 지위도 같을것을 전제로 한다.

우의 실례에서 범주 《소년》과 《소녀》는 조건 《남자》 혹은 《녀자》에 의해서 뚜렷하게 구별되며 범주 《소녀》의 성원들인 《녀자애》, 《처녀애》는 범주내에서의 지위가 같다.

그러면 전통범주관의 필요충분조건으로 범주화가 가능하고 범주안의 성원들의 지위가 평등하며 범주와 범주사이의 경계가 명확한가 하는것이다. 원형범주관과 전통범주관의 차이가 여기에 있다.

차이는 첫째로, 원형범주관에서는 전통범주관의 필요충분조건으로는 범주를 구성할수 없다는것이다.

참새는 새의 조건(날개가 있다는것, 발이 2개라는것, 난다는것, 척추동물이라는것 등으로 특징지음.)을 100% 만족시키므로 필요충분조건에 따라 새의 범주에 들어갈수 있지만 펭긴이나 오리는 난다는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므로 새의 범주에 들어갈수 없다. 우에서 설명한 총각애가 《녀자》라는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기때문에 《소녀》의 범주에 들어가지 못하는것과 마찬가지이다.

차이는 둘째로, 범주내성원들의 지위가 같지 않다는것이다.

범주 《새》의 성원들인 참새와 오리의 지위는 분명히 다르다.

참새는 범주 《새》의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있지만 오리는 새의 기본조건인 난다는 조건을 갖추지 못하며 오히려 새로서는 찾아보기 드문 헤염친다는 조건을 갖추고있다. 이로부터 참새는 새로서의 전형성이 강한것으로 하여 지위가 높으며 오리는 전형성이 상대적으로 약한것으로 하여 지위가 낮은것이다.

차이는 셋째로, 범주들사이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는것이다.

세상만물은 천태만상이며 따라서 그것들의 개념에도 교차경계가 있기마련이다.

전형성이 매우 약하여 지위가 낮은 성원은 범주에서 밀려날수 있는 경향이 있으며 지어 다른 범주와 혼동되기도 한다.

일부 어린이들속에서 박쥐를 왕왕 새라고 말하는 현상이 있는데 이것은 박쥐가 날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결국 박쥐에 한에서는 새와 짐승의 경계가 희미하다.

원형범주관에서는 필요충분조건으로 범주를 확정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범주내의 성원들은 다같이 필요충분조건들을 완전하게 만족시키지 않으며 성원들사이에는 분명히 부분조건이 있을것이다.》 이것이 원형범주관사고의 출발점이다.

원형범주관에서는 부분조건을 중시한다.

한개 가정을 실례들어볼 때 가정안의 어떤 자식들끼리는 서로 많이 류사하고 또 어떤 자식들끼리는 적게 류사하다. 또한 총체적으로 자식모두는 다른 가정의 자식에 비해 퍽 류사하다. 이런 상황을 철학가 위트겐슈타인(영국, 1888-1951)은 가족류사성이라고 하였다.

위트겐슈타인은 범주가 필요충분조건으로 확정되는것이 아니라 가족류사성을 기초로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류사성이 부분조건이다.

우에서 말한 펭긴이나 타조, 오리가 《날수 있다》는 새의 기본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새의 범주에 들어가는것은 척추동물, 부리, 알을 낳는다, 날개를 가지고있다, 2개의 다리, 깃털 등등 많은 측면에서 부분적으로 참새와 류사하기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조건 즉 일정한 류사성만 있으면 능히 범주에 소속시킬수 있는것이다.

이렇게 원형범주관은 인간의 범주화능력을 전통범주관에서와 같이 필요충분조건의 완벽성에 의해서가 아니라 원형과의 류사성에 의해서 해석하는 사고관점이다.

3. 언어연구에서의 원형범주관

인간의 창조과정은 곧 사유과정, 개념범주화과정이라고 볼수 있으며 이 과정은 언어를 수단으로 하여 진행된다.

인간의 사유는 주로 언어를 기초로 하여 진행된다. 언어가 없이는 자기 사상을 표현하지 못하며 다른 사람의 사상을 리해하지 못할뿐 아니라 혼자서 말없이 무엇인가를 생각할수도 없다. 인간은 주로 개념에 의거하여 사유하는데 개념은 단어가 없이는 성립될수 없는것이다.

단어에는 사물의 개괄되고 추상화된 내용이 포함되여있으며 개념이 표현되여있다. 범주화는 객관사물의 개념표식물인 단어를 수단으로 하여 진행된다.

개념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라 시대의 변천,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부단히 변한다. 이에 따라 범주의 구성내용도 달라지며 단어의 의미도 달라진다.

이러한 범주화과정을 원형범주관으로 설명할수 있다.

원형범주관에서는 범주내에 원형과 비원형 두가지가 있다고 보면서 범주의 원형을 곧 객관현실이 아니라 세계에 대한 인간의 경험에 의해서 이루어진것으로 본다.

원형범주관에서는 이것을 원형작용이라고 한다.

어떤 사물현상이 원형이 되고 어떤 사물현상이 비원형으로 되는것은 인간의 경험론적, 인식론적작용의 결과이다.

남새류를 실례들 때 인간의 인식에 제일 먼저 반응하는것은 생활과 가장 가까운 배추나 무우이며 감자나 고구마는 덜 반응하고 딸기는 상당히 반응하기 힘들어한다. 이로부터 이때 배추나 무우는 남새라는 범주의 원형으로 되고 기타는 비원형으로 된다.

이것은 원형이 인간의 생활환경, 언어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것을 의미한다.

《개》의 범주에서 가장 전형적인것은 사냥개와 집지키는 개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전쟁마당에서는 수색이나 통신보장으로 리용되는 개가 전형일수도 있으며 사시장철 눈이 덮여있는 추운 지방에서는 개썰매로 리용하는 개가 전형일수도 있다.

원형이라는것은 다만 일정한 언어환경에서 이루어질뿐 절대적인것은 아니다.

이렇듯 원형은 부단한 언어환경의 교체속에 변화된다. 이것을 원형전환, 원형분렬이라고 한다.

단어의 다의성을 원형전환, 원형분렬로 설명할수 있다.

원형전환은 언어학적으로 보면 단어의미의 전환이다.

원형전환은 원형의 구체, 개별로부터 추상, 일반에로의 이행이며 원형분렬은 원형의 추상, 일반으로부터 구체, 개별에로의 변화이다. 바로 다의어의 산생을 원형전환과 원형분렬로 설명할수 있다.

추상적단어 《핵》(核)은 언어환경이 넓어지면서 중심, 중추의 의미로 분화되였으며 세포공학, 핵물리학분야까지 리용되여 세포핵, 원자핵 지어는 식물학에서의 씨의 의미로 분화되였다. 오늘 추상적단어 《핵》은 이렇게 구체화되여 다의성을 띤 단어로 되였다. 동시에 지난날에는 사물의 중심, 중추의 의미가 《핵》의 원형이였다면 오늘날에 와서는 《원자핵》의 의미가 원형으로 전환되고있다.

언어는 부단히 변하고있지만 새로 생겨나는 의미는 이전의 의미와 어떤 관계가 있다. 이때 다의어가 생겨난다. 가령 새로 산생된 의미가 언어행위과정에 심히 의미전환되여 이전의 의미와 련관성을 잃게 되면 그 의미는 그 원형에서 떨어져나가 새로운 단어를 형성할것이다. 이때는 동음이의어가 산생된다.

단어의 본뜻으로부터 파생되여 다의어를 이루거나 동음이의어로 전환되는 현상은 원형전환, 원형분렬에 의한것이다.

단어의 의미변화는 일반화, 구체화, 비유/은유, 단어의미전환/절환에 의해서 이루어지며 이것은 원형을 출발점으로 하여 이루어진다. 따라서 원형의미와 기타 의미사이의 관계는 환유, 은유, 구체화, 일반화의 관계라고 볼수 있는것이다.

인간의 감각기관으로서의 귀로부터 모양을 본딴 《바늘귀》라는 단어의 산생은 은유의 결과이다. 한편 《해》가 태양계의 중심, 천체의 의미를 나타내던것으로부터 《한해》(일년)의 의미를 나타내게 된것, 몸의 부분을 나타내는 《허리》가 《허리에 닿는 옷의 부분》을 나타내게 된것은 환유의 결과이다.

언어연구에 원형범주관을 받아들이는것은 딱딱한 사고에 기초하고있는 전통범주관에 비해서 보다 유연하고 여유있는 사고를 할수 있게 한다.

인간은 생활과 가까운 사물에 대한 인식에 기초하여 범주를 구성한다. 한편 새로 체험하게 되는 사물은 이미 인식하고있는 사물과 비교하여 범주를 확장시켜나간다. 이때 참새와 전형성이 꼭같은 새인 티티새나 꾀꼴새는 말할것도 없고 타조나 펭긴도 참새와의 류사성에 따라 새의 범주에 소속시켜나간다.

원형범주관은 《예》, 《아니》와 같은 전통범주관의 딱딱한 사고가 아니라 《비교적》, 《그만하면》과 같은 보다 유연하고 절충적인 사고에 기초하고있다.

앞으로 원형범주관에 의거한 사물현상의 류종관계, 단어의 의미변화관계를 연구한다면 개념에 대한 분석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수 있을것이다.

박사 부교수 김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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