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01, 2024
KCNA DPRK Media

리정구의 시문학에 구현된 열렬한 향토애와 민족적자부심

Date: 24/10/2023 | Source: DPRK Media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우리 민족이 낳은 우수한 문인들가운데는 조선봉건왕조 전반기에 시창작으로 이름을 날린 리정구(1564-1635)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자기 민족이 낳은 재능있는 작가, 예술인들을 내세우고 자랑할줄 알아야 한다.》(《김정일전집》 제49권 207페지)

리정구는 자를 성징이라 하였고 호는 월사 또는 추애, 습정, 보만정주인 등 여러가지를 썼는데 주로는 월사로 널리 알려져있다.

리정구는 어려서부터 뛰여난 창작적재능을 가지고있었으며 14살에 성균관 승보시에서 첫자리를 차지하여 명성이 자자하였다. 1585년 진사시험에 합격하고 1590년에 문과에 급제한 그는 뛰여난 학문으로 이름을 날려 불과 몇해 안되는 사이에 높은 벼슬에 올랐으며 말년에는 좌의정, 우의정 등 정승의 벼슬에까지 올랐다.

리정구는 생애에 진보적이며 우수한 작품들을 적지 않게 창작하였으며 그것은 그의 시문집 《월사집》에 실려있다.

리정구의 시문학유산에서 주목할만한것은 열렬한 향토애와 민족적자부심을 격조높이 구가한 작품들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는것이다.

리정구의 시문학에 구현된 열렬한 향토애와 민족적자부심은 우선 만리 이국땅에서 느끼는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애달픈 향수의 감정을 짙은 서정속에 노래한 작품들을 통하여 찾아볼수 있다.

리정구는 여러 차례에 걸치는 사신길에서의 생활체험에 기초하여 애국의 감정을 깊은 정서속에 노래한 많은 시작품들을 창작하였다.

시 《동지날 느낀바 있어》는 리정구가 1598년 조선봉건정부의 사신으로 임명되여 명나라로 가는 길에 읊은 시이다.

서쪽에 온지도 어느새 한달

병든 몸 추위에 시달리네

기약없는 사신길 언제 끝날지

끝없는 회억속에 동지날 맞네

창가의 아침해 화분의 꽃 비치고

눈속의 나무가지 봄을 기다리네

아득한 하늘가 북극성 바라보며

해저문 성에서 눈굽만 적시네

(《월사집》 권2)

시는 기약없는 사신길의 차디찬 겨울밤 추위에 시달리며 고향과 사랑하는 처자들을 못잊어 잠 못이루고 시름에 겨워 눈물속에 모대기는 시인-서정적주인공의 내면세계를 축적된 생활체험에 토대하여 사실주의적으로 생동하고 진실하게 보여주고있다.

시는 타향에서 동지날을 맞으며 고향으로 달리는 시인의 갈망을 아침해를 목마르게 기다리는 창가의 꽃송이와 봄날을 애타게 그리는 눈속에 묻힌 나무에 의탁하여 깊은 정서의 흐름속에 담아 노래하였다.

시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고향산천에 대한 애틋한 사랑의 감정이 비낀 섬세하고 부드러운 서정의 진실성과 강한 여운을 안고 흐르는 정서의 풍만성으로 하여 오래도록 지울수 없는 인상을 남기고있다.

시인이 간직하고있는 애국의 감정은 시 《느낀바 있어》(2수)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이 시는 리정구가 1604년 사신으로 명나라에 다녀오며 지은 시이다.

8월의 연사에 때이르게 기러기 날고

집집의 다듬이소리 귀가에 들려오네

어찌하여 객사에선 구슬픈 노래뿐

만리에 지친 몸 고향생각 간절하네

(《월사집》 권4)

시인은 첫 수에서 때이르게 날아가는 기러기떼를 바라보며 그리고 이국땅 집집에서 은은히 들려오는 다듬이소리를 들으며 가슴을 파고드는 정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의 심회를 절절하게 노래하였다.

시에서 다듬이소리는 어린시절 고요한 달밤에 어머니가 들려주는 은은한 자장가의 소리인양 잊을수 없는 민족생활과 밀접히 결부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조국을 멀리 떠나온 서정적주인공의 가슴속깊이 품고있는 향수를 파헤치고 그로 하여금 어머니의 품에 안기는듯한 야릇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자기 고향과 고향사람들에 대한 그리움을 더욱 절절하게 하여주는 시적계기로 되고있다. 바로 여기에 시가 담고있는 시적정서의 진실성이 있다.

계속하여 시인은 두번째 수에서 고향으로 달리는 간절한 마음을 《밤하늘의 둥근 달빛 침상에 가득/ 깊은 밤 찬이슬 침상에 스며드네/ 나그네 근심속에 잠들지 못하는데/ 벌레의 울음소리 귀가에 들려오네》라고 노래하였다.

보는바와 같이 서정적주인공의 내면세계를 틀어잡고 떠나지 않는것은 조국에 대한 생각,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다. 시인은 시에서 이국땅의 가을밤에 고요히 비쳐드는 달을 바라보며 달빛속에 안겨드는 정든 고향과 사랑하는 처자들에 대한 생각, 고향사람들에 대한 그리움을 깊은 정서속에 노래하고있다.

리정구가 간직한 애국적정서는 이처럼 향수에 넘친 구체적이면서도 지울수 없는 생활에 뿌리박고 그로부터 흘러나오고있는것으로 하여 더없이 깨끗하고 순결하며 가식없는것이라고 할수 있다.

시인의 애국적정서는 《국경에 봄기운이 이른데 복숭아, 살구꽃이 핀것을 보고》, 《압록강을 건느며》, 《태천과 돌아갈 길을 생각하며》, 《비오는 밤에》 등 많은 시작품들에도 관통되여있다.

리정구의 시문학에 구현된 열렬한 향토애와 민족적자부심은 또한 아름다운 조국강산을 크나큰 격정과 긍지속에 노래한 작품들을 통하여 찾아볼수 있다.

리정구는 생애에 전국각지의 명승지들과 오랜 문화유적들을 직접 편답하면서 이 과정에 조국강산의 아름다움을 커다란 민족적긍지속에 뜨겁게 절감하고 찬탄을 금치 못했으며 이러한 격동된 심정은 그대로 한수, 두수 훌륭한 시로 펼쳐졌다.

세계의 명산 금강산을 노래한 시들이 바로 그 좋은 실례로 된다.

우죽뿌죽 산봉우리 저마끔 기이하고

구슬빛 부용꽃 맑은 물결에 비치네

비석우에 새긴 글 지금도 남아있어

천년신선 혹시나 만날것만 같네

(《월사집》 권17)

이렇게 시작되는 시 《고성으로 가는 성칙행을 바래우며》(5수)에서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이 솟은 봉우리들과 기기묘묘한 바위들, 깊은 골짜기들과 그것을 따라 수많은 담소와 폭포를 이루면서 감돌아흐르는 정갈한 시내물과 호수들, 깎아지른듯한 층암절벽들과 무성한 수림, 아름다운 바다가 한데 어울려 천하의 절승경개를 이룬 금강산의 절경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내 나라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상징하는 세상에 둘도 없는 금강산에 대한 매혹과 칭송의 시적정서는 총석정을 노래한 시 《통천태수에게》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금란 옛 고을 푸른 바다 잇닿고

총석정 훌륭한 경치 천하에 없네

… …

(《월사집》 권17)

시에서는 푸른 바다기슭에 웅장하고도 거연하게 서있는 총석정의 아름다운 경치를 펼쳐보이며 세상에 다시없을 이런 황홀경에서 여생을 보내고싶어하는 시인의 절절한 심정을 노래하고있다.

금강산을 돌아보고온 최언침의 소감을 듣고 지은 시 《금강산에서 돌아온 최언침과 밤을 보내며》에서는 밤새도록 금강산유람소식을 들으며 이 세상 그 어디에 가서도 찾아볼수 없는 명승중의 명승 금강산을 유람하고싶은 시인의 간절한 념원을 반영하고있다. (《월사집》 권18)

시 《장안사에서 묵으며 로승에게》에서도 금강산과 관련된 전설과 유적, 유물들, 명승들을 차례로 들어가며 《금강산은 나라의 으뜸이요/ 천하에 둘도 없는 경치라 하네/ 그래서 중국사람들 한번 보길 원하며/ 그림그려 걸어놓고 찬양》하는 금강산이야말로 세상에서 으뜸가는 곳이라고 확언함으로써 아름다운 조국강산에 대한 열렬한 애착과 끝없는 긍지의 감정을 노래하였다. (《월사집》 권17)

온 세상에 널리 알려진 명산중의 명산 금강산에 대한 시인의 민족적자부심은 시 《정양사 벽우에》에서 더 한층 고조되면서 《인간세상 이런 경치 없으니/ 신선의 땅 또 어디 있으랴》라고 긍지높이 찬양하였다.

이밖에도 《월사집》에는 《통천군수로 가는 안경용을 바래우며》, 《한석봉과 헤여지며》, 《신안역에 이르러》, 《안변부사로 가는 리윤경을 바래우며》(2수)를 비롯하여 금강산을 노래한 우수한 시작품들이 적지 않게 실려있다.

이 시들에서도 시인은 금강산의 각이한 명소들을 생동한 시적화폭으로 그려보이면서 끝없는 경탄과 매혹을 자아내는 금강산이야말로 신선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명승이라고 격정에 넘쳐 노래하였다.

류달리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천하절승으로 열렬히 찬양한 이러한 시적정서는 시 《학령에게》, 《대동강에 배를 띄우고》(2수), 《양화도를 유람하며》, 《총수산》, 《송악산에 올라》, 《회양동헌에서》를 비롯하여 다른 명산과 명승지들을 노래한 작품들을 통해서도 엿볼수 있다.

시 《학령에게》는 리정구가 평양의 아름다움에서 받아안은 커다란 감흥을 이곳의 중 학령에게 터놓은 작품이다.

경치아름다운 대동강

11년간 8번 건넜네

부벽루 영명사 절승경개

중을 마주하고 자랑하네

(《월사집》 권17)

시에서는 볼수록 경탄을 자아내게 하는 대동강의 아름다운 경치앞에서 서정적주인공이 느끼는 말할수 없는 희열과 격동된 심정이 그대로 분출되고있다.

시 《대동강에 배를 띄우고》(2수)에서도 봄물결 출렁이는 대동강에서 사람들이 해지는줄도 모르고 배놀이하는 광경을 보여주면서 석양비낀 물가의 아름다운 경치를 《비멎은 뚝우에 온갖 풀 우거지고/ 석양녘 물가엔 마름따는 노래소리/ 아름다운 녀인의 열폭 푸른 치마/ 남강의 봄물결 더 푸르게 물들이네》라고 눈에 보이는듯 섬세하고 생동하게 그려보이고있다.

조국강산의 아름다움을 긍지와 자부에 넘쳐 찬양한 리정구의 시들에 구현되여있는 향토애의 정서는 민족의 창조적재능이 깃들어있는 다종다양한 건축물들을 제목과 소재로 한 시들에서도 두드러지게 표현되고있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이르는 곳마다 풍치에 어울리는 루각과 루대 등 건축물들을 세워놓았다. 중세 우리 나라의 시인들은 민족의 창조적재능이 깃들어있는 이러한 건축물들에 대한 애착의 감정을 수려한 자연경치에 대한 긍지와 결부시켜 노래함으로써 조국의 귀중한 문물을 소중히 여기며 더욱 빛내여가려는 향토애의 감정을 뜨겁게 구현하였다.

리정구의 시 《강선루》(7수), 《밤에 백상루에 올라》, 《백상루》, 《납청정에서》, 《조령의 룡추정》, 《태허루》 등은 이러한 특성을 잘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들이라고 할수 있다.

그는 조국강산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고 생동하게 반영하면서도 그에 대한 단순한 직관적감수에 머무르지 않고 그로부터 환기되는 정서적감흥을 천하절경의 고장에서 사는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 열렬한 향토애와 융합시켜 보다 웅심깊게 일반화하였다. 여기에 아름다운 조국강산을 긍지와 자부에 넘쳐 노래한 리정구의 시들에 구현되여있는 중요한 사상정서적특징이 있다고 할수 있다.

이상의 시들에서 본바와 같이 리정구는 자기의 생활체험에 기초하여 열렬한 향토애, 조국애와 민족적자부심을 격조높이 구가한 서정이 풍만하고 민족적정서가 짙은 시작품들을 적지 않게 창작하여 중세 우리 시문학발전에 기여한 재능있는 시인의 한사람이였다.

유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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