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01, 2024
KCNA DPRK Media

로수신의 시문학에 반영된 현실비판적경향성

Date: 25/11/2023 | Source: DPRK Media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로수신(1515―1590 자: 과회, 호: 소재)은 조선봉건왕조시기 량반가문에서 출생하여 한때 성균관 전적, 시강원 사서 등의 벼슬을 거쳐 말년에는 령의정까지 지낸바 있지만 량심적이고 대바른 성정으로 하여 당대 봉건사회의 불합리성을 폭로비판한 시작품들을 적지 않게 창작함으로써 문학사에 한페지를 남기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작품은 작가의 체험의 산물이고 사상의 반영입니다.》(《김정일전집》 제3권 164페지)

문학작품에는 작가자신의 일정한 생활체험이 깃들어있고 사회현실을 대하는 창작가의 사상적립장과 태도가 반영되여있다.

16세기는 봉건통치층안에서 사화당쟁이 격렬하게 벌어지던 시기였으며 이러한 와중속에 로수신은 분파간의 대립을 해소하기 위하여 적지 않게 노력하였으나 그에게 차례진것은 랭대와 멸시, 억울한 루명과 귀양살이뿐이였다. 특히 그는 근 20년간 류배살이를 하면서 직접 보고 느낀 심각한 생활체험을 통하여 불합리한 사회현실을 깨닫게 되였으며 그에 대한 불만과 울분을 안고 그것을 하루빨리 바로잡을데 대한 립장을 가지게 되였다. 이것은 로수신으로 하여금 생활의 본질적인 측면들을 깊이 파악하고 진실하게 재현한 진보적인 시작품들을 경향적으로 창작할수 있는 형상적가능성을 주었다고 할수 있다.

로수신의 시문학에서 봉건사회현실에 대한 불만과 비판은 우선 어지러운 정계현실에 대한 울분과 함께 은일적지향을 토로한 작품들에서 찾아볼수 있다.

로수신이 전라도 순천에서 귀양살이를 하면서 지은 《적수암에서 령운스님에게 주노라》(2수)에서 시인은 숲속의 모든것을 대할 때마다 저도모르게 미소를 짓게 되고 그 누구의 위로에도 비길바가 아니니 《쓸데없이 관청뜨락으로 돌아가는》것보다 《즐겁게 초가집으로 찾아가》는것이 차라리 더 낫다고 첫번째 시와 두번째 시의 마감에서 토로함으로써 그 무엇에도 구애됨이 없이 자유로운 생활을 해나가려는 은일적감정을 랑만적으로 강조하고있다.

시 《함박꽃》, 《졸곡날》, 《그믐날 희롱하여 짓노라》, 《가을밤을 읊노라》 등 적지 않은 작품들에서도 불합리한 봉건사회에 대한 불만과 울분속에 소란한 정계를 떠나 산골에서 아무런 근심없이 자유롭게 살아가려는 지향이 짙게 표현되였다.

실례로 《함박꽃》에서 가을날 바람에 떨어지는 함박꽃을 보는 계기를 통하여 어지러운 세상에서 다시는 꽃이 되지 않겠다는 서정적주인공의 주정토로를 통하여 은일적감정을 표현하였다면 시 《졸곡날》에서는 민속풍습의 하나인 졸곡제사를 계기로, 시 《그믐날 희롱하여 짓노라》에서는 오두막에서 섣달그믐날을 맞으면서, 시 《가을밤을 읊노라》에서는 가을밤 창밖에서 울어대는 뭇벌레들의 울음소리를 듣는 계기를 통하여 아무런 압박과 구속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려는 은일적지향을 짙게 드러내고있다.

그의 작품에는 류배살이를 강요한 집권자들에 대한 불만과 울분이 집중적으로 반영되여있다. 이러한 사상적립장은 대체로 로수신이 류배지에서의 체험을 읊은 작품들에서 경향적으로 많이 찾아볼수 있다.

시 《흑석에서 읊노라》, 《백광훈에게 희롱하여 주노라》, 《혜원의 시에 차운하여》, 《고사리를 먹으며》 등은 바로 그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이외에도 불합리한 사회현실에 대한 울분은 시 《7월 7석날》, 《7월 7석날의 슬픔》, 《청명》, 《동지날의 느낌》에도 특색있게 반영되여있다.

로수신의 시문학에서 봉건사회현실에 대한 불만과 비판은 또한 통치배들의 치렬한 권력다툼으로 나라의 국력과 기강이 허물어지고있는 현실을 우려한 작품들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15세기 후반기에 와서 격화된 훈구파와 사림파사이의 정치적대립은 16세기중엽에 이르러 문벌, 학벌, 출신지방 등에 따라 당파를 형성하여가지고 더욱 격렬한 권력다툼으로 번져졌다. 관료들사이의 암투가 우심해지는 속에 나라의 국력은 약화되고 기강은 점차 허물어져갔으며 인민들의 고통과 부담은 그만큼 커져 사회현실은 날로 어지러워졌다.

시 《우연히 짓노라》, 《피리소리를 듣고 쓰노라》, 《정황의 운에 화답하여 부치노라》, 《술을 끊으며》 등은 당쟁의 후과에 깊은 우려를 표시한 대표적작품들이다.

그중에서 두드러지는것은 시 《우연히 짓노라》이다.

더 많은 재부와 권력을 위하여서는 혈육은 물론 가깝게 지내던 친구들도 가차없이 처형하고 류형을 보내는 집권자들의 전횡을 직접 목격하게 되면서 시인은 이러한 현실을 두고 《어지러운 안개》에 비유하여 개탄하였다. 시에서는 옛 성인들의 글에서 진리를 찾으려고 밤을 새며 책을 뒤적거렸지만 끝내는 방도를 찾을길 없어 모대기는 서정적주인공의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였다.

시에서 시인은 피비린 권력다툼으로 많은 사람들이 재앙을 입어 여기저기로 흩어져가버리고 나라의 기강은 허물어져가고있으나 《어지러운 구름》―집권자들은 류혈적인 권력싸움으로 따낸 재부로 부화방탕한 생활을 추구하면서 온갖 전횡을 일삼고있다고 신랄하게 폭로비판하는것과 동시에 그것을 바로잡지 못하는 안타까운 심정을 절절하게 토로하였다.

어지러운 사회현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시 《피리소리를 듣고 쓰노라》, 《정황의 운에 화답하여 부치노라》, 《술을 끊으며》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그런가 하면 시 《강릉에서의 사냥》은 어지러운 봉건정계와 나라의 현실을 우려한 대표적작품으로 되고있다.

시인은 뢰물행위로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고도 성차지 않아 나라를 지킬 생각보다는 더 높은 권력과 수많은 재부를 긁어모으기에 여념없는 강릉태수에게 초점을 집중시켜 부귀와 공명을 위해서라면 공과 사가 구별되지 않고 마구 전횡을 부리는 통치배들의 비렬하고 추악한 행위들을 일반화하여 보여줌으로써 당시 관리등용정책의 부당성을 신랄하게 폭로비판하였다.

어지러워지는 봉건정계와 나라의 현실을 우려한 작품은 또한 력사적사실에 의탁하여 왕을 비롯한 집권자들에게 비판의 예봉을 돌리고 그릇된 정책을 실시하는 봉건통치배들을 폭로단죄한 작품들에서 보다 뚜렷이 표현되고있다.

시 《만월대》에서는 층층이 드리운 구름같이 위용을 떨치던 고려국이 망하게 된것은 다름아닌 임금을 비롯한 집권계층이 안일해이되여 나라를 돌볼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저들의 안락과 부귀만을 생각한데 있다는 력사적교훈을 보여주고있다.

바로 시인은 민족의 첫 통일국가로 번성했던 고려왕궁의 옛 성터에 올라 고려의 흥망의 력사를 돌이켜보면서 어제날과 마찬가지로 나라의 기강이 허물어지고 국력이 약해지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당파적리익을 위하여 서로 물고뜯으며 피비린 권력싸움만 벌리고 태평성대를 읊조리며 주색만 일삼는 봉건통치배들의 부당한 처사로 말미암아 날로 어지러워지는 정계현실을 두고 깊은 우려를 표시하였던것이다.

그런가 하면 시 《소식의 시에 차운하여》, 《송사를 보고》, 《도잠의 책뒤에 짓노라》에서는 고사에 의탁하여 나라와 백성을 외면하고 저 하나의 안락을 생각한다면 언제인가는 반드시 멸망하게 된다는 력사적교훈을 시화하고있다. 이러한 시들은 왕을 비롯한 집권자들에게 비판의 화살을 집중시켜 그릇된 정책을 실시한 통치배들을 폭로비판하였다는 점에서는 앞에서 소개된 《우연히 짓노라》, 《흑석에서 읊노라》 등과 경향이 같다고 할수 있으나 력사적사실과 사건 그리고 그것을 통하여 얻은 력사적교훈을 시적소재로 삼고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로수신의 적지 않은 시들에서 이채를 띠는것은 각이한 동물들의 생물학적특성에 의탁하여 파렴치한 위정자들의 죄행을 까밝히고 신랄하게 야유조소한 작품들이다.

시 《독사》에서는 포악한 통치배들을 무서운 독을 가지고 꿈틀거리며 사람과 짐승에게 해를 주는 독사에 비기여 놈들에 대한 증오의 감정을 고조시키고있다.

시인은 보기에도 소름끼치는 독사―집권자들이 그대로 살아있으면 뱀의 피해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해치듯이 권력싸움에 미쳐날뛰는 봉건통치배들이 그대로 활개친다면 사회를 어지럽히고 종당에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는것을 까밝힘으로써 악독하고 추악한 무리들에 대한 증오의 감정과 함께 이것을 하루빨리 바로잡을데 대한 지향을 강렬하게 토로하고있다.

동물들에 비기여 통치배들의 추악성을 풍자비판한 작품들중에는 시 《거미》도 있다.

시에서는 밤낮으로 줄을 늘이며 먹이사냥에 열중하는 거미의 본능적습성에 의탁하여 더 많은 재물을 굵어모으기 위하여 혈안이 되여 날뛰는 봉건통치배들을 야유조소하고있다.

이와 같이 개미, 개똥벌레, 매미, 돼지 등 곤충과 동물의 생태학적특성에 의탁하여 통치배들을 풍자비판한 작품들에서는 제 처지도 모르고 과신하면서 허세를 부리고 위엄을 뽐내며 권력싸움을 일삼는자, 탐욕심에 사로잡혀 날뛰는자, 지조도 절개도 없이 수다를 떠는 아첨쟁이 등 봉건지배층의 각이한 대변자들을 비유하였으며 그들의 말과 행동의 모순성과 정신도덕적저렬성을 예리하게 드러내여 신랄한 야유조소를 퍼붓고있다.

불합리한 봉건사회현실을 비판한 로수신의 시문학에서 두드러지는것은 또한 여러해째 거듭되는 자연재해와 가증되는 통치배들의 수탈로 빈궁과 기아의 생사기로에서 허덕이는 인민들에 대한 동정을 표시한 작품들이다.

그러한 대표적인 작품들로서 시 《가물》, 《울적한 마음》, 《재난속의 제비》, 《고사리를 먹으며》를 들수 있다.

시 《가물》은 극심한 자연재해로 농사도 제대로 지을수 없는 형편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터갈라진 땅을 갈아엎으라고 독촉하는 봉건관료배들의 부당한 처사에 대한 저주와 울분을 그대로 담고있다.

시에서는 극심한 자연재해로 먹을것도 입을것도 없는데다가 가물로 마실 물조차 없고 땅이 갈라터져 곡식도 심을수 없는 형편인데도 밭갈이를 강요하며 악착하게 달려드는 아전놈들의 비인간적행위를 까밝히면서 착취와 억압속에 숨마저 제대로 쉬지 못하고 도탄속에 헤매이는 농민들의 처절한 모습을 사실주의적으로 보여주고있다. 하기에 시인은 《초췌한 신하는 비구름을 바라》보면서 《임금님 정사》를 바로할것을 간절하게 부탁함으로써 인민들의 비참한 정상에 대한 동정의 마음을 드러내보이고있다.

시 《견흥》(5수)의 다섯번째 시와 《이웃마을에서 달을 보면서 점을 치며 야단하기가 심하여 짓노라》, 《지혜스님》, 《여름날의 탄식》 등과 같은 작품에서도 통치배들의 악착한 조세수탈로 시달리는 인민들의 비참한 처지에 대한 동정과 함께 그것을 바로잡지 않는 봉건통치배들에 대한 저주의 목소리가 격렬하게 울려나오고있다.

하층인민들의 불행한 처지를 깊이 동정한것은 장시 《단비》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다.

시인은 하늘에 대고 비를 내려달라고 빌기도 하고 원망도 하던 중에 밤에 세찬 소낙비가 쏟아져내려 산골짜기마다에 물이 불어나는것을 보고 한시름을 놓게 된다. 기다리고기다리던 단비가 억수로 쏟아져내리고 가물로 타들어가던 밭들을 함뿍 적시건만 서정적주인공의 마음은 개운치 않다. 그것은 아무리 뼈가 빠지도록 농사를 지어놓아도 각종 세금과 부역으로 몽땅 빼앗아가는 통치배들의 가혹한 수탈로 백성들의 고통과 불행은 전혀 가셔질수 없었기때문이였다.

하기에 시인은 통분함을 금치 못해하면서 《백성들 굶주림은 나와 같》다고 자연재해에 못지 않게 봉건적수탈로 굶주림에 시달리는 인민들의 가긍한 처지를 끝없이 동정한것이다. 계속하여 시인은 《나라가 편하면 가정도 지켜》지고 《이것을 따르면 큰 재앙도 없어》지게 된다고 함으로써 통치배들의 반인민적처사로 말미암아 초래되는 당시 현실에 대한 비판적기백을 높이고있다.

시의 마감부분에서 조정이 편안해야 가정의 행복이 있다고 하는것은 어디까지나 임금이 나라를 잘 다스려야 인민들이 잘살수 있다고 한것으로서 본질에 있어서는 왕도사상에 바탕을 둔 시인의 세계관적립장의 제한성을 보여준것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당시 농민들의 처지에 대한 동정은 봉건통치배들의 반인민적처사에 대한 불만과 울분, 그것을 바로잡지 못하는 시인의 진보적경향으로부터 출발한것으로 보아야 할것이다.

이처럼 로수신은 당대 봉건사회의 불합리성을 실지 생활체험에 기초하여 진실하게 반영함으로써 이 시기 현실비판주제의 사실주의시문학발전에 기여하였다.

실마리어: 로수신, 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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